고령자 10% 코로나19백신 추가접종 항체가 상승 없어
日오카야마대, 집단감염 발병 시 적극적 치료대상자로 우선선별
입력 2022.08.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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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대학 연구팀은 ‘70세 이상 고령자의 10% 정도는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해도 중화항체 생산이 전혀 유도되지 않거나 거의 유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고령자 시설의 집단감염은 향후 코로나 대책을 고려할 시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백신접종 후 항체가가 상승하지 않는 입소자를 집단감염 발생 시 적극적 치료대상자로 우선 선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에서는 의료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직장내 접종대상자 등 총 1,900여명의 항체가를 측정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피험자의 항체가가 백신 3차 접종 후 곧바로 상승했지만, 7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항체가 리스폰스가 없는 피험자가 요양시설 입소자에서 10%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료종사자 가운데 리스폰스가 약한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 백신 3차 접종 후 집단감염이 일어난 시설(입소자 100명, 감염자 80명, 입원 20명, 사망 10명)에 대해 집단감염 한 달여 만에 항체가를 측정했더니 중등증·중증화를 피한 고령자 중에 항체가의 리스폰스가 없는 사람은 한 명도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백신접종 2개월 후를 기준으로 항체가를 측정하면 백신에 리스폰스가 없는 고령자를 찾아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하며 ‘항체가가 오르지 않는 고령자를 집단감염 발생 시 적극적 치료대상자로 우선 선별해 둘 수 있고, 이로써 조기치료를 실시하여 장기 입원 및 사망자수를 막고 의료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향후 당뇨병이나 류마티스 환자의 항체가 측정을 진행하는 한편, 백신접종 후의 논리스폰더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결과를 수집하여 mRNA 백신에 대한 리스폰스를 방해하는 팩터를 동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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