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연구조직을 10월1일부로 재편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아스텔라스는 ‘이번 연구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단계에서 부문간의 상승효과를 최대화하고 보다 기동성 높은 연구조직을 확립하여 경쟁우위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체제에서는 연구단계의 활동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Chief Scientific Officer(CScO)관할 하에 이전 바톤터치형 기능별조직에서 개개의 신약개발팀이 자율적으로 혁신적 의약품 창출에 임하는 애자일(Agile)형 연구체제로 전환한다.
또, 현재의 연구본부(Drug Discovery Research: DDR)는 발전적으로 해체되어 기능 및 종업원은 새로운 부문으로 재배치된다.
구체적으로는 벤처 유닛모델을 활용하여 혁신적 신약후보를 생산하는 ‘창약엑셀레이터부문’ 및 임상허가~신청까지의 속도와 품질 향상을 담당하는 ‘개발연구부문’ 초기연구단계의 제휴 및 투자의 기회를 개척하는 ‘연구파트너링 부문’ 등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