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건강‧웰빙 습관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암웨이가 시장조사기관 로지트 그룹(The Logit Group)과 함께 최근 20여 개월 동안 나타난 소비자들의 행동변화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진행한 후 1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암웨이 측은 로지트 그룹에 의뢰해 미국, 한국,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타이완 및 태국 등 8개국에서 총 8,04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 가운데 미국에서 1,000명의 응답자들로부터 확보한 응답내용을 이날 별도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체로 5명당 2명 꼴에 해당하는 41%가 자신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답한 가운데 41%가 신체단련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복합비타민제 또는 기타 각종 보충제를 새로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답한 응답률이 44%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75%의 응답자들이 면역계 강화를 위해 건강‧웰빙 보충제를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다고 답해 주목할 만해 보였다.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도록 이끈 동기요인들로 75%의 응답자들이 현재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54%는 차후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더욱이 자신이 섭취하는 제품들의 유형에 대한 성인 응답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57%의 응답자들이 구매 유무를 결정할 때 제품 및 제품에 사용된 원료들에 대한 원산지 추적성(traceability)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가운데 10명당 7명에 가까운 비율로 원산지를 손쉽게 추적할 수 있는 건강‧웰빙 보충제를 발매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한층 더 높은 신뢰도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웨이의 프랑수아 리나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제품의 투명성과 원산지 추적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면서 “마찬가지로 판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 건강‧웰빙 보충제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뒤이어 “암웨이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섭취하는 제품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원산지 추적성은 암웨이의 공급망에서 통합적인 부분의 일부이자 지난 60여년 동안 암웨이가 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핵심적인 부분에 자리매김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의 경우 67%의 응답자들이 자신이 섭취하고 있는 건강‧웰빙 보충제에 사용된 원료성분들의 원산지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62%의 응답자들은 자신이 섭취하는 제품에 대한 우려감이 한해 전에 비해 높아졌다는 데 고개를 끄덕였고, 60%의 응답자들은 사용된 원료의 인증 유무를 챙기고 있다고 답했다.
52%는 제품에 대해 어떻게 검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답변했고, 3명 중 1명은 제품이 자신의 문 앞으로 배송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지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58%의 응답자들은 건강‧웰빙 제품들의 생산방법과 품질‧안전성 입증검사에 대해 지난해보다 부쩍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데 동의했고, 53%는 식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 추적성이 중요한 고려요인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밖에 유명한 인물들의 인증과 소셜 미디어의 권고는 건강‧웰빙 제품을 구매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낮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각 21%와 25%만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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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건강‧웰빙 습관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암웨이가 시장조사기관 로지트 그룹(The Logit Group)과 함께 최근 20여 개월 동안 나타난 소비자들의 행동변화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진행한 후 1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암웨이 측은 로지트 그룹에 의뢰해 미국, 한국,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타이완 및 태국 등 8개국에서 총 8,04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 가운데 미국에서 1,000명의 응답자들로부터 확보한 응답내용을 이날 별도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체로 5명당 2명 꼴에 해당하는 41%가 자신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답한 가운데 41%가 신체단련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복합비타민제 또는 기타 각종 보충제를 새로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답한 응답률이 44%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75%의 응답자들이 면역계 강화를 위해 건강‧웰빙 보충제를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다고 답해 주목할 만해 보였다.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도록 이끈 동기요인들로 75%의 응답자들이 현재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54%는 차후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더욱이 자신이 섭취하는 제품들의 유형에 대한 성인 응답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57%의 응답자들이 구매 유무를 결정할 때 제품 및 제품에 사용된 원료들에 대한 원산지 추적성(traceability)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가운데 10명당 7명에 가까운 비율로 원산지를 손쉽게 추적할 수 있는 건강‧웰빙 보충제를 발매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한층 더 높은 신뢰도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웨이의 프랑수아 리나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제품의 투명성과 원산지 추적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면서 “마찬가지로 판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 건강‧웰빙 보충제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뒤이어 “암웨이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섭취하는 제품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원산지 추적성은 암웨이의 공급망에서 통합적인 부분의 일부이자 지난 60여년 동안 암웨이가 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핵심적인 부분에 자리매김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의 경우 67%의 응답자들이 자신이 섭취하고 있는 건강‧웰빙 보충제에 사용된 원료성분들의 원산지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62%의 응답자들은 자신이 섭취하는 제품에 대한 우려감이 한해 전에 비해 높아졌다는 데 고개를 끄덕였고, 60%의 응답자들은 사용된 원료의 인증 유무를 챙기고 있다고 답했다.
52%는 제품에 대해 어떻게 검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답변했고, 3명 중 1명은 제품이 자신의 문 앞으로 배송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지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58%의 응답자들은 건강‧웰빙 제품들의 생산방법과 품질‧안전성 입증검사에 대해 지난해보다 부쩍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데 동의했고, 53%는 식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 추적성이 중요한 고려요인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밖에 유명한 인물들의 인증과 소셜 미디어의 권고는 건강‧웰빙 제품을 구매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낮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각 21%와 25%만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