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문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창의발레소예’(대표 백향은)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부터 시드 투자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의발레소예는 VR, AR, 메타버스 등의 첨단 IT기술과 무용, 에듀 콘텐츠를 재미와 놀이로 묶어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국내 유일의 아동 교육 전문 스타트업이다.
백향은 창의발레소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소예 메타버스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겠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병행해 국내외 B2C(가정), B2B(공공기관) 관련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IRB 승인과 표준화 연구, 상용화를 통해 병원, 초등학교 등 전국의 공공기관 서비스와 미국 등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창의발레소예는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소예 키즈 타운’ 아동 심리 발달 플랫폼도 운영해 온오프라인 구분이 없이 365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리자녀 심리 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앱(APP) 기반의 온라인 아동 심리검사를 위한 특허도 다수 등록 및 출원했다. 현재 ‘증강현실을 통한 발레공연 시스템 및 방법’, ‘아동용 주의력 검사 및 발달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 ‘모바일 기반 아동 정서행동 심리검사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 등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 2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한편, 창의발레소예 측에 따르면 “소예키즈 심리 검사를 통해 어린이의 불안, 우울, 친구 및 부모와의 관계 문제까지 가정에서 손쉽게 검사할 수 있고, 부모가 상담을 원할 경우 앱을 통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