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강한 식생활..64%가 “오늘말고 내년부터”
허벌라이프 설문조사 결과 연말 휴가시즌이 악영향
입력 2021.12.13 16:14 수정 2021.12.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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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0%가 건강해지기 위한 노력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연말 휴가시즌을 앞두고 유보적인 태도가 확연하게 눈에 띄었다.

식사대용식과 영양보충제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잘 알려진 미국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올해로 4년째 매년 진행한 후 9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9%,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23%나 껑충 뛰어오른 수준의 것이다.

이 때문일까?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32%의 응답자들이 자신의 새해 결심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도 의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시장조사기관 원폴(OnePoll)에 의뢰해 총 2,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말 휴가시즌 전부터 휴가시즌이 지난 시점까지 식습관과 사고방식, 태도 등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진 가운데 진행됐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켄트 브래들리 최고 건강‧영양 책임자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목표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이 부족해 보인다”면서 “새해를 앞두고 건강과 관련해서 최고이자 가장 성공적인 결심을 세우고 이행할 수 있으려면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식생활과 운동을 결합할 것과 성취 가능한 목표를 수립할 것,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들의 64%가 연말 휴가시즌을 마음껏 즐기는(overindulgence) 대신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습관을 접어둘 것이라고 답한 데다 휴가시즌 기간에 8파운드 정도의 체중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해 고개를 가로젓게 했다.

더욱이 39%의 응답자들은 과거 이 시기에 과식으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은 느낌을 가진 적이 있는 데다 과식을 염두에 두고 보다 신축성 있는 옷을 착용한 적이 있다고 답해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게 했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내년을 앞두고 결심한 내용들이 2021년을 맞이하면서 계획했던 내용들과 중복된 부분이 많다는 데 39%가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기가 27%,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기 25%, 자기관리(self-care)에 집중하기 22%, 체중 감량하기 20%, 새로운 다이어트/식생활 프로그램 시작하기 17% 등으로 파악됐다.

브래들리 최고 건강‧영양 책임자는 “64%의 응답자들이 ‘새로운 해, 새로운 나’(new year, new me)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천하기에 비해 말로 하기가 훨씬 쉬운 일”이라면서 ‘4Ps’를 염두에 둘 것을 주문했다.

그가 언급한 ‘4Ps’는 목표(Purpose), 계획(Plan), 동반자(Partner) 및 동료(Peer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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