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레이가 유통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익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분기보고서 실적(연결기준)분석 결과 컬러레이의 3분기 매출은 유통부문에서 40억원 손해를 내 전기비 22.8%(43억)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도 유통부문의 저조(-58억)로 14.1%(24억) 감소했다. 누적도 유통 부문에서 77억원 손해가 나 전년비 10.2%(47억) 감소한 4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감소에 따라 전기비 12.4%(12억) 감소했지만 전년비는 매출원가가 37억원 절약돼 34.4%(21억) 증가했다. 누적도 전년비 7.1%(15억) 증가했는데 매출원가 절감(53억)과 판관비 감소(8억)가 영향을 줬다. 분기 및 누적 영업이익률은 각각 57.4%, 52.9%다.
순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비 영업익 감소로 13%(10억) 줄었지만 전년비는 영업익이 늘어 71.7%(29억) 증가했다. 누적은 전년비 11.7%(19억) 증가한 183억원을 기록했는데 15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영향을 줬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47.5%, 44.5%다.
판매관리비는 전기비, 전년비 40.6%(8억), 40.8%(8억) 감소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비 지급수수료가 9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며, 전년비도 10억원의 지급수수료 감소가 영향을 줬다. 누적은 지급수수료 감소로 전년비 15.9%(8억) 감소한 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7.8%, 10.4%를 기록했다.
타사품 유통매출은 전기비 84.2%(40억)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티몰글로벌에서의 상품 매출이 39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전년비도 88.6%(58억) 줄었는데 티몰글로벌에서의 53억원 매출 감소가 영향을 줬다. 누적은 전년비 56.8%(77억) 감소한 59억원을 기록했는데 티몰글로벌에서 65억원이 줄어서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5.2%%, 14.2%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30%P감소가 눈에 띈다.
연구개발비는 3억1000만원으로 비용인식으로 인해 전기비 7000만원 감소했으며, 전년비도 소액 감소했다. 세부내역은 미공시 됐다. 누적도 전년비 32.4%(4억) 감소한 8억원을 기록했는데 세부내역은 알수 없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각각 2.2%, 2%다.
해외매출·수출은 13억원으로 제상품이 43억원 줄어 전기비 76.1%(43억)나 감소했다. 전년비는 60억원 어치 제상품이 줄어 60억원 증가했다. 누적은 제상품이 46억원 늘어 전년비 119%(46억)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9.3%, 20.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