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원익 3분기 매출 208억원, 전년비 6.3%↓
순이익 흑자전환 성공.."관계기업투자 이익 증가"
입력 2021.11.23 16:47 수정 2021.1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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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원익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도 감소했지만 순이익 증가 양상을 보였다. 

2021년 11월 분기보고서 실적분석 결과 원익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비 6.3%(14억원) 감소한 208억원을 기록했다. 전자부품부문에서 24억원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 전기비는 22.8%(61억원) 감소했는데 헬스케어•통상부문 매출이 59억원 감소한데 따른 결과다. 

9개월 누적 매출은 전년비 4.2%(29억원) 증가한 727억원을 올렸는데 부문별로는 헬스케어•통상 87억원 증가, 전자부품 37억원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종속기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45.8%(6억원) 감소한 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비는 76.4%(25억원) 감소했는데 종속기업 등에서 25억원 매출감소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비 31.2%(18억원)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속기업 등의 영업이익이 14억원이나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관계기업투자 이익이 117억원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전기비로는 62억원 줄어든 순이익이다. 관계기업투자 이익 55억원 감소가 영향을 줬다. 누적 순이익 역시 275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관계기업투자 이익이 117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3분기 판매관리비는 전년비 12.2%(8억 8000만원) 증가한 81억 5000만원을 사용했다. 광고선전비 8억원 증액이 영향을 줬다. 전기비는 15.5%(15억원) 감소했는데 광고선전비 7억원, 판매수수료 7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누적 판매관리비는 전년비 4%(10억원) 증가한 260억원을 사용했는데 광고선전비 10억원 증액 효과로 나타났다.

원익은 3분기와 누적 타사품 유통매출은 미공시했다. 

3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비 308.2%(2억원) 증가한 2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전기비로는 76.7%(1억 1000만원) 증가한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누적 연구개발비는 전년비 124.5%(3억원) 증가한 5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매출•수출은 종속법인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19.4%(18억원)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했다. 전기비는 25.2%(26억원) 감소했는데 국내법인 실적이 23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누적 해외매출•수출은 3.1%(8억원) 증가한 275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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