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토니모리 3분기 매출 289.7억 원, 전기비 3.0%↑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 및 순손실 지속
입력 2021.11.22 15:39 수정 2021.11.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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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금감원 전자공시 

이번 분기 스킨케어 부문 실적 증가로 토니모리의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면치 못했다. 

2021년 11월 사업보고서 실적(연결기준)분석 결과 토니모리의 3분기 매출은 전기비 3.0%(8억3000만 원), 전년비 16.1%(40억 원) 증가한 289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 증가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40억 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누적은 전년비 2.0%(17억 원) 감소한 845억 원을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3분기에 3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법인에서 1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전기비 적자가 5억 원 증가했고, 전년비는 지배기업에서 9억 원 이익이 발생해 적자폭이 13억 원 줄었으나 적지지속 상태다. 누적은 지배기업에서 122억 원 이익이 증가하며 전년비 114억 원의 적자폭을 줄인 85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2.4%며, 누적은 마이너스 10.1%를 기록했다.

3분기 순손실은 19억 원을 기록했다. 유형자산 관련손익 45억 원이 감소하면서 전기비 4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전년비는 파생상품 관련손익 24억 원이 늘어나며 적자폭 23억 원을 줄였으나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누적 순손실은 10억 원으로 영업익 114억 원, 파생상품 관련손익 109억 원 증가로 적자폭을 262억 원 줄였으나 적자를 면치못했다. 이번 분기 및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은 각각 마이너스 6.4%, 마이너스 1.2%로 전년비 각각 10.4%P, 30.4%P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광고·선전비 4억 원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기비  5.0%(8억3000인 원)증가, 전년비는 3.1%(5억3000만 원) 증가한 175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누적은 505억 원으로 지급수수료 71억 원 줄며 전년비 19.7%(123억 원) 감소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60.6%이며, 누적은 59.7%다.

연구개발비는 6억3000만 원으로 전기비 소액 감소, 전년비 소액 증가했다. 누적은 전년비 3.9% 감소한 18억6000만 원이다. 분기 및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은 둘다 2.2% 수준이다.

해외매출·수출은 61억 원으로 전기비 6.4%(4억 원)감소했다. 지배기업에서 3억 원 줄어든 결과다. 전년비는 10.3%(6억 원) 증가했는데 지배기업에서 8억 원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누적 역시 전년비 0.7%(1억 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21.0%, 2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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