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금감원 전자공시
코스맥스가 국내법인 매출 부진으로 전기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분기보고서 실적(연결기준)분석 결과 코스맥스의 3분기 매출은 기배기업인 코스맥스 국내법인에서 123억 원, 종속기업 등에서 231억 원 손해가 발생해 전기비 8.2%(354억) 감소한 395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비는 지배기업에서 456억 원, 종속기업 등에서 287억 원 이익이 나 23.2%(743억) 증가했다. 누적도 전년비 13.8%(1419억 원) 증가했는데, 지배기업에서 531억 원, 종속기업 등에서 888억 원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비 43.1%(190억 원) 줄어든 250억 원을 기록했는데, 종속기업 등에서 191억 원 손실이 난 영향이다. 전년비는 79.7%(111억 원) 증가했는데 지배기업에서 92억 수익을 낸 결과다. 누적은 종속기업 등에서 276억 원 수익이 증대된데에 따라 전년비 360억 증가한 922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및 누적 영업이익률은 각각 6.3%, 7.9%다.
이번 분기 1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90억 원의 영업익 감소에 따라 전기비 278억 감소하며 적자전환했다. 전년비도 111억 원의 영업익이 증대했지만 무형자산 관련손익 157억 원이 감소하면서 24억 원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누적은 전년비 119.0%(185억 원)이 증가한 341억 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익이 360억 원 증가, 무형자산 관련손익 156억 원 감소한 영향이다.
판매관리비는 전기비, 전년비 10.7%(41억 원), 20.7%(73억 원) 증가한 427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비와 전년비 모두 각각 대손상각비가 각각 45억 원, 49억 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누적은 급여·복리후생비 75억 원과 대손상각비 47억 원 증가로 전년비 14.4%(148억) 늘어난 1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0.8%를 기록했는데 전기비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출액 대비 비중은 10.1%다.
타사품 유통매출은 전기비 0.2% 감소한 16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비는 종속기업 등에서 71억 원 이익이 증가해 189.8%(105억 원) 증가했다. 누적 또한 종속기업 등에서 112억 원 증가해 전년비 75.6%(162억 원) 늘어난 37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4.1%, 3.2% 수준이다.
연구개발비는 186억 원으로, 비용인식 비용 16억 원으로 인해 전기비 9.7%(16억 원) 증가했으며, 전년비도 비용인식 비용 62억 원으로 인해 50.3%(62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은 전년비 91억 원 증가한 505억 원을 기록했는데 마찬가지로 91억 원이 비용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각각 4.7%, 4.3%다.
해외매출·수출은 2067억 원으로 코스맥스 차이나에서 226억 원이 감소하며 전기비 8.9%(203억 원)줄었다. 전년비는 코스맥스 차이나 372억 원 이익 증가로 18.3%(319억 원) 증가했다. 누적도 전년비 21.4%(1081억 원) 증가한 6140억 원을 기록했는데 코스맥스 차이나 매출이 1157억 원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기, 누적 각각 52.3%, 5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