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한국형 지중해 식단’으로 즐겁게 건강 관리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 매일 먹고…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해산물과 닭 섭취
입력 2021.11.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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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은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가 최근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40대 이후 급격한 신체 변화에 가장 효율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신체 건강에 적합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황금비율인 지중해 식단을 한국 식재료로 재해석해 '한국식 지중해 식단'에 대해 설명한다.

지중해 식단이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 등 가금류를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에 사람들의 건강 비결로 알려진 지중해 식단은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책은 ‘나이 마흔의 신체 변화’, ‘건강의 경계경보, 비만’, ‘건강식 실천 가이드’, ‘한국형 지중해 식단’ 등 총 6부로 구성돼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한식 식재료로 만든 한치구이샐러드, 지중해식스콘, 대구조림 등 총 30개 한국형 지중해 식단 레시피도 제공한다.

이지원 교수는 “마흔 즈음이 되면 매우 급격한 몸의 변화를 겪게 되므로 건강한 식단을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를 실시해야 한다”며 “우리의 식생활 테두리 안에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한국형 지중해 식단’을 통해 건강관리와 체중감량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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