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스트 푸드店 고객 방문 코로나 前으로 회복
8월 말 온ㆍ오프라인 방문건수 2019년 같은 기간과 동등
입력 2021.10.13 15:37 수정 2021.10.13 15:5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코로나19’ 초기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미국의 패스트 푸드점들(fast casual restaurants)에 고객들이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말까지 최근 1년 동안 고객들의 온‧오프라인 방문건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

바꿔 말하면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8월 현재의 통계수치와 동등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미이다.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글로벌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12일 공개한 ‘미국 외식업계 1일 추적조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인한 영업규제와 매장폐쇄 조치가 정점에 도달했던 지난해 6월 말 당시까지 패스트 푸드점들의 고객 방문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NPD 그룹은 통상적으로 패스트 푸드점들이 ‘코로나19’ 판데믹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전통적인 퀵서비스 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s)에 비해 드라이브-스루 영업방식을 도입할 역량이 부족했던 데다 업소 외 취식(off-premises) 운영방식의 효율성 또한 크게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패스투 푸드점 체인업체들이 업소 외 취식 사업부문을 견고하게 구축함에 따라 판데믹 상황 초기에 매출이 크게 감소했던 패스트 푸드점들이 이제는 업소 외 취식 부문에 좀 더 초점을 맞추기에 이른 데다 상당수 매장들이 드라이브-스루 영업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NPD 그룹은 풀이했다.

NPD 그룹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8월 말 현재 패스트 푸드점들의 업소 외 취식 주문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패스트 푸드점에서 업소 외 취식을 위한 고객 방문건수가 ‘코로나19’ 이전에는 전체의 절반 남짓에 불과했지만, 올해 8월 말 현재에는 전체 방문건수의 80%를 넘어서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미국인들의 식생활 패턴’이라는 저서를 저술한 작가이기도 한 NPD 그룹의 포탈라틴 애널리스트는 “패스트 푸드점들이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 습득한 교훈들을 유념하면서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다수의 패스트 푸드점들이 강력한 고객 기반 혁신을 이행하고,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제 고객들은 기쁜 마음으로 매장을 향해 돌아오기에 이른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美 패스트 푸드店 고객 방문 코로나 前으로 회복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美 패스트 푸드店 고객 방문 코로나 前으로 회복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