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향 구성성분(Restful Green)이 디지털 피로에 의한 불면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일본 로토제약이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발표했다.
로토제약이 운영하는 향과 감성의 연구소 ‘베레아라보’는 스마트폰이나 PC, 게임 등 디지털조작에 의한 ‘디지털 피로’에 주목하여 e스포츠 선수 2명을 대상으로 그린향 구성성분을 사용했을 때 퍼포먼스, 휴식과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 그린향 구성성분을 사용한 경우는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수면시간이 평균 6.5시간에서 8.04시간으로 평균 1시간30분 정도 연장되어 이상적인 수면시간인 8시간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수면 중 HF(부교감신경활동의 지표) 성분치가 3배 이상 증가하여 긴장도가 낮은 상태에서 수면을 하는 것으로 시사됐다.
그린향 구성성분은 로토제약이 운영하는 향과 감성의 연구소 ‘베레아라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렌딩된 신록의 맑고 상쾌한 향모듈로서, 과거 연구를 통해 항피로 및 스트레스 경감효과를 인정받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조합한 것이다
로토제약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낮시간 스트레스 부하를 받는 디지털작업 중 그린향 구성성분을 사용함으로써 수면부족이나 질 저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