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헬스,인도생식의학회 참가…Vita Embryo 현지 확장 추진
현지 의료기관들과 협력 바탕 Vita Embryo 적용 범위 단계적 확대
입력 2026.02.26 15:18 수정 2026.0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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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의료 AI 기업 카이헬스(대표 이혜준)는 2월 20~22일 인도 아흐메다바드에서 열린 인도 생식의학회 ‘ISAR 2026’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AI 기반 배아 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비타 엠브리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ISAR는 인도 현지 산부인과 및 난임센터 의료진, 배아연구원, 관련 업계가 대규모로 참석하는 연례 학회다.

카이헬스는 지난해부터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대형 난임 클리닉 네트워크인 Nova IVF Fertility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를 비롯한 현지 의료기관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Vita Embryo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카이헬스는 현재 인도에서 100여 개 병원에 제품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대형 네트워크형 난임 클리닉이 많은 인도 시장 특성상 병원 간 평가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 표준화 수요가 크며, 시장의 높은 평가를 토대로 Vita Embryo 대한 관심과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Vita Embryo는 5일 배양 배아 이미지 분석을 통해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배아 평가 및 선택 과정에서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보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더해, 카이헬스는 배아 주요 부위를 보다 세분화해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접근을 통해 배아 평가 과정에서 일관된 기준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준 대표는 “ISAR는 인도 현지 IVF 의료진을 직접 만나 최신 흐름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Vita Embryo 인도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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