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달 30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약대협’)의 동두천 약료봉사활동(약활)에 동참해 50여명의 약대생들과 방문약료와 약물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경기도약사회는 프로그램 자문과 약품 구입 그리고 약사 인력지원 등 약대협의 봉사활동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16일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사전교육을 실시해 ‘방문약료 진행 과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약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근 부회장은 “학생들의 뜻깊은 약료 봉사활동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영달 지부장님과 경기도약사회 집행부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함께한 약대생 후배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역사는 계속 후배들에게 이어지리라 믿는다”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봉사활동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약사회 안화영, 김진경, 이정근 부회장과 김성남 본부장, 송석찬, 윤정화, 최해륭 위원장 등 봉사단원들은 약대협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약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약대협에서 봉사 정신의 고취와 노인 약료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동두천 노인복지관과 방문약료 신청 가정방문을 통해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