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체성분 빅데이터 리포트 ‘2024 인바디 리포트’ 공개
대륙 -국가별 체성분,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체성분,메디컬 지표 활용 체성분 등 구성
대륙, 국가, 성별, 연령층 따른 체성분 변화 양상-트렌드 다뤄..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입력 2024.04.03 10:30 수정 2024.04.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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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 ‘진짜 몸’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는 체성분 빅데이터 리포트 ‘2024 인바디 리포트(2024 InBody Repor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인바디 리포트는 전 세계에서 축적된 인바디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륙, 국가, 성별, 연령층에 따라 나타나는 체성분 양상 및 트렌드 등을 다룬다. 지난해 2023 인바디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두 번째 발간이다.

2024 인바디 리포트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개년 동안 전 세계에서 누적된 인바디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가 가장 많이 쌓인 17개 국가인 한국, 미국, 인도, 일본, 호주, 독일, 중국, 영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태국,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데이터 분석 결과가 담겨 있다.

올해 4월 기준, 인바디 클라우드에는 1억 2000만 이상 체성분 데이터가 축적됐다. 지난해 8월 1억 건을 돌파한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는 매년 속도감 있게 증가했고, 1억을 돌파한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하루 평균 9만 5천여 개 데이터가 쌓인 것으로 나타난다.

리포트는 ▲대륙 및 국가별 세계 체성분 동향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체성분 동향 ▲메디컬 지표로 활용되는 체성분 등 세 가지 주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체성분 동향’ 챕터에서는 신장과 체중만으로 계산되는 체질량지수(BMII, Body Mass Index) 한계를 지적한다. BMI는 비만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BMI가 높으면 비만, 낮으면 건강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BMI 상 비만으로 평가되는 사람의 체지방률과 근육량을 살펴보면 실제로 비만이 아닌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애먼 사람 뚱보로 만드는 BMI의 한계, BMI로 인해 오해받는 국가들’ 섹션에 따르면, 국가별 평균 BMI 상으로는 비만으로 분류되나, 실제 평균 체지방률로 보면 비만이 아닌 국가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미국, 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 한국, 태국 등 17개국 중 총 11개국이 BMI 상 비만으로 분류되지만 체지방률로는 비만이 아닌 국가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독일과 네덜란드가 평균 BMI로 인해 비만으로 오해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BMI는 표준 혹은 표준 이하로 낮지만 체지방률이 높아 실제로는 비만인 ‘마른 비만’으로 분류되는 20대 여성이 많은 국가 1위는 한국(15.8%)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국(15.2%), 말레이시아(14.2%), 일본(12.4%), 중국(12.1%) 순으로, 20대 여성 마른 비만 문제가 특히 아시아에서 두드러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마른 비만은 겉으로 볼 때 비만과 거리가 먼 마른 체격이지만, 실제로는 장기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쌓여 체지방률이 높아 비만인 상태다. 근력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의 양만 줄이거나 굶는 식이요법 등이 마른 비만의 주요 원인이며, 이는 근육을 감소시켜 결론적으로 체중은 감소하지만 기초대사량이 줄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을 만든다.

또, 젊은 여성일수록 외모를 중시하고 마른 체형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적절치 않은 운동 및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은 감소하지만 체지방률은 높은 불균형적인 마른 비만 형태 신체를 갖는 경우가 많다. 마른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근감소증 등 여러 질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2024 인바디 리포트를 통해 빅데이터 처리 방법, 인바디 용어 정리, 건강 관리 트렌드 등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2024 인바디 리포트는 인바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는 “인바디는 2023 인바디 리포트를 시작으로 퍼스널 트레이너들에게는 인바디 빅데이터를 근거로 트레이닝을 위한 시야를 넓히고, 학계에서는 학문 연구 강력한 장치로서 인바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1억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라는 인바디만의 강력한 무기를 기반으로, 인바디는 앞으로도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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