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2024년도 초도이사회 개최
주요회무 보고 및 '하나은행 카드 업무협약' 안건 승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FAPA 서울총회 설명 및 정책 관련 질의응답
입력 2024.04.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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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관에서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4년도 대구시약사회 초도이사회에서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이 이야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약사회

2024년도 대구시약사회 초도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늦은 오후,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최종이사회에는 조용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감사단, 자문위원, 지도위원, 정책자문단 등 79명(이사30명/위임38명 별도)이 참석했다. 또 FAPA 서울총회와 대한약사회 정책 설명회를 위해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은 "오늘 선배님 한분이 가장 먼저 오셔서 1층 복도에 벽에 부착돼 있는 약사회관 준공 표지판을 보고 좀 더 어린이 회관이나 3호선 인접하여 건물을 지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가치가 있고 좋지 않았을까 라며 후회가 된다고 하셨다.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약사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참석자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주요회무와 ‘2024년도 상반기 회원 고충처리 및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또 안건으로 상정된 ‘하나은행 카드 업무 협약 건’은 이사들의 동의 하 승인하고 빠른 시일 내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직접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또 디지털헬스 등 미래 약업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커뮤니티케어 등 국내외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준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약사회 정책과 관련해선 ‘공공심야약국 사업 활성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불법판매 대응’,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 배달 반대’,  ‘공적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약국 개설 근절 방안’,  ‘지역사회 방문약문관리 서비스 강화’ 등 주요 약사 현안에 대한 정책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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