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합창단 아코러스 칼라무스가 18일, 원불교기념관 소태산홀에서 ‘Cala Film’ 합창 공연을 성료했다.
집행부는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함께 옛 기억이 반추되는 필름같은 합창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단 58년이 된 중앙대 약대 합창단 아코러스 칼라무스(Achorus Calamus)는 매년 정기 공연 등 여러 축제 등에서 활동하고 있고, 졸업생 OB동문회인 아코러스(Achorus)와 재학생 단원 모임인 칼라무스(Calamus)로 구성돼 있다.
18일 합창 공연에서 합창단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깊은 밤을 날아서’ 등 12곡의 합창곡으로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계자는 “특히 ‘This is me’에서는 손수건을 활용한 개성있는 세레모니와 단원들이 하나가 돼 퍼포먼스를 진행한 ‘뜨거운 안녕’은 이날 공연의 백미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아코러스 OB들과 칼라무스 재학생 약 60여명으로 구성된 ‘우정의 노래(Stein song)’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기획·연출한 전건표 상임지휘자(20학번)는 “공연에 처음 참여하는 학우들이 많아 우리가 하나된 호흡으로 관객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했다”며,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될 수 있게 함께해주신 모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 개인적으로도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전재완 칼라무스 반장(20학번)도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신 아코러스 선배님들과 칼라무스 단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우정의 노래를 열창할 때는 아코러스 칼라무스 선후배 모두가 하나됨을 느낀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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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합창단 아코러스 칼라무스가 18일, 원불교기념관 소태산홀에서 ‘Cala Film’ 합창 공연을 성료했다.
집행부는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함께 옛 기억이 반추되는 필름같은 합창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단 58년이 된 중앙대 약대 합창단 아코러스 칼라무스(Achorus Calamus)는 매년 정기 공연 등 여러 축제 등에서 활동하고 있고, 졸업생 OB동문회인 아코러스(Achorus)와 재학생 단원 모임인 칼라무스(Calamus)로 구성돼 있다.
18일 합창 공연에서 합창단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깊은 밤을 날아서’ 등 12곡의 합창곡으로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계자는 “특히 ‘This is me’에서는 손수건을 활용한 개성있는 세레모니와 단원들이 하나가 돼 퍼포먼스를 진행한 ‘뜨거운 안녕’은 이날 공연의 백미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아코러스 OB들과 칼라무스 재학생 약 60여명으로 구성된 ‘우정의 노래(Stein song)’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기획·연출한 전건표 상임지휘자(20학번)는 “공연에 처음 참여하는 학우들이 많아 우리가 하나된 호흡으로 관객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했다”며,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될 수 있게 함께해주신 모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 개인적으로도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전재완 칼라무스 반장(20학번)도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신 아코러스 선배님들과 칼라무스 단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우정의 노래를 열창할 때는 아코러스 칼라무스 선후배 모두가 하나됨을 느낀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