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사진)가 지난 15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IBEC, 센터장 김인범 교수)에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광역형지원센터)의 지원사업으로 국제내시경수술교육 코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역형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전주기 트레이닝, 테스트 및 전시마케팅을 돕는다. 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주관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대 연구책임자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 교수는 척추 내시경 분야의 유망한 국내 기업 △척추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의 CG Bio △내시경 고주파 분야의 C&S △양방향 내시경 수술 분야의 에스메디온 △단일공 일회용 카테터 내시경 KESS-300의 WSI을 초청해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감압술 및 요추 유합수술 술기 교육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위해 국내에서 척추 내시경수술 분야의 최고의 전문의료진 △연세대 박정윤 교수 △조선대 주창일 교수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허동화 박사 △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호주 멜버른의 John Choi 전문의가 초빙돼 단일공, 양방향 내시경 등 다양한 술기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콜롬비아, 뉴질랜드, 홍콩, 필리핀, 대만, 일본, 미국 등 8개국에서 18명의 척추 전문의가 우리나라의 발전된 척추내시경 수술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기존의 학회 중심형 내시경 교육 코스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로 술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는 광역형지원센터 사업의 핵심 시설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최고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술기교육센터로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인들이 직접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검증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성 교수는 “최근에 척추내시경 분야에서도 K-pop에 필적할 만한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수많은 해외 연수생이 장단기 연수를 위해 한국에 입국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국제 심포지엄(Meet the Korean Masters' of Endoscopic Spine Surgery)은 성남 교육훈련센터와 가톨릭국제술기센터가 척추내시경 분야의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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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사진)가 지난 15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IBEC, 센터장 김인범 교수)에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광역형지원센터)의 지원사업으로 국제내시경수술교육 코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역형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전주기 트레이닝, 테스트 및 전시마케팅을 돕는다. 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주관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대 연구책임자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 교수는 척추 내시경 분야의 유망한 국내 기업 △척추 임플란트 및 골이식재의 CG Bio △내시경 고주파 분야의 C&S △양방향 내시경 수술 분야의 에스메디온 △단일공 일회용 카테터 내시경 KESS-300의 WSI을 초청해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감압술 및 요추 유합수술 술기 교육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위해 국내에서 척추 내시경수술 분야의 최고의 전문의료진 △연세대 박정윤 교수 △조선대 주창일 교수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허동화 박사 △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호주 멜버른의 John Choi 전문의가 초빙돼 단일공, 양방향 내시경 등 다양한 술기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콜롬비아, 뉴질랜드, 홍콩, 필리핀, 대만, 일본, 미국 등 8개국에서 18명의 척추 전문의가 우리나라의 발전된 척추내시경 수술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기존의 학회 중심형 내시경 교육 코스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로 술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는 광역형지원센터 사업의 핵심 시설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최고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술기교육센터로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인들이 직접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검증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성 교수는 “최근에 척추내시경 분야에서도 K-pop에 필적할 만한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수많은 해외 연수생이 장단기 연수를 위해 한국에 입국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국제 심포지엄(Meet the Korean Masters' of Endoscopic Spine Surgery)은 성남 교육훈련센터와 가톨릭국제술기센터가 척추내시경 분야의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