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의료질 향상·환자안전 고취 ‘박하페스티벌’ 개막
21일부터 27일까지,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관련 다채로운 캠페인 펼쳐
입력 2023.08.21 14:3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명지병원이 21일부터 27일까지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박하페스티벌’ 개최에 동참한다. ©명지병원

명지병원이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박하페스티벌’을 21일 개막해 2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박하페스티벌은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아래 의료 질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명지병원은 행사기간을 환자안전주간으로 정하고 환자안전을 위해 매년 펼쳐온 ‘Hi FIRST action festival’을 성과 공유는 물론, 환자안전 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환자안전을 서약·다짐하는 ‘박하나무 꾸미기’, 환자안전 활동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라운딩’ 등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1일 아침에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후문에서 박하사탕을 배부하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또 본관 1층 희망의 벽과 지하 1층 직원식당 앞에는 ‘환자확인’, ‘낙상예방활동’, ‘투약오류예방활동’, ‘감염관리’ 등 환자안전 노력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개선활동 자료를 전시했다.

낮 12시 30분에는 1층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의 선포하는 박하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창은 적정진료관리실장(이비인후과)의 행사소개와 김진구 병원장 개회사, 57명의 환자안전지킴이 임명식, 환자안전활동 직원 서약문 선언, 박하나무 꾸미기 순으로 거행됐다.

송창은 적정진료관리실장은 "박하페스티벌의 상징이 '민트'인 이유는 적신호 사건을 의미하는 빨간색의 보색이 민트색이며,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 붉은 색을 중화시키자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의료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구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명지병원은 매년 ‘Hi-FIRST Project’와 ‘Hi-FIRST Action Festival’, ‘Hi-FIRST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에 노력해 왔다”면서, “병원을 찾은 환자부터, 직원, 또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많은 의료기관이 이번 행사의 참뜻을 함께 이어가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써모피셔 아닐 카네 기술총괄 "바이오 경구제형 변경 열풍…'CDMO' 협력이 상업 성공 핵심"
[인터뷰] 혁신과 소통으로 뚫는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의 미래 설계도
"듀피젠트, 아토피 '증상' 조절 넘어 '질병' 조절 위한 새시대 열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명지병원, 의료질 향상·환자안전 고취 ‘박하페스티벌’ 개막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명지병원, 의료질 향상·환자안전 고취 ‘박하페스티벌’ 개막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