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섭 여사, 고대의료원에 2억 5000만원 쾌척
입력 2023.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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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지난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고 18세 나이로 월남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남편과 실공장을 운영한 한종섭 여사는 이미 지난 2021년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거주 중인 성북구 소재 주택에 대해서도 사후 의료원에 기부를 약정했을 정도로 의학발전과 나눔에 대한 큰 뜻을 실천한 바 있다는 게 의료원 설명이다.
 
이번 기부 역시 여력이 있을 때 더욱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는 한 여사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으며, 전달한 기금은 고대안암병원 진료와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의료원은 전했다.
 
기부식에서 한종섭 여사는 “한평생 고려대 주변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기부를 한다면 늘 고대병원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어렵게 일군 것들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전해준 한종섭 여사의 숭고한 뜻에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사께서 늘 말씀하는 질병 없는 세상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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