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한약사 문제 대약·정부 무기력한 의지 탓”
직역간 갈등 심화…근본적인 해결방안 제시·실행 촉구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0.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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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한약사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복지부와 대한약사회에 촉구했다.

김 전 회장은 “그동안 정부에서 한약사 문제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서 양 직역 간 싸움으로 번지며 갈등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 직역 간 싸움은 서로 득될 것이 없이 상처만 남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무기력한 정부와 대한약사회의 의지”라고 주장했다.

또 “복지부는 더 이상 양 직역 간 싸움을 불구경하듯 지켜보거나 매번 원론적인 얘기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며 “더 이상 직역 간 소모적 논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복지부장관이 결단해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한약사들이 활개치며 약국가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한다면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꼴”이라며 “사태가 더 악화되도록 방치한 속죄의 마음으로 최소한의 기반이라도 만들어 놓는 것이 회원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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