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큐어테라퓨틱스,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여
독자적인 기술력 ’엘크빌’ 플랫폼 동물실험서 종양성장 저해 확인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플러스 아이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입력 2021.1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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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어테라퓨틱스(이하 이노큐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2022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공식초대를 받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및 파트너쉽을 위한 화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에 열리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그리고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대면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유혜동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당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구축돼, 타깃 단백질 분해 시 우월한 효능과 IP확보에 차별성을 보이는 ’엘크빌(ELCBIL)’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초청한 글로벌사와 적극적인 논의로 좋은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노큐어는 새로 개발한 독창적 ’엘크빌(ELCBILTM)’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다수 타깃의 프로탁 약물들을 동물 효능에 시험한 결과, 종양성장이 강력히 저해되는 효과들을 확인했다. 아울러 확보된 우수한 분해 후보물질들에 대한 전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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