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을 맞아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마음으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단결과 화합을 통해 업계가 안고 있는 고충을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한해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회원사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한 뒤 “특히 전공의파업, 제약사 마진 인하 시도 등 유통업권을 위협하는 현안들로, 병원도매 종합도매 모두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우리 협회는 그동안 이보다 더욱 큰 많은 일들을 겪었고,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 냈기에 지금의 이 어려움도 우리가 여느 때처럼 단결과 화합을 한다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유통업계의 올 한해 사자성어를 '스스로 강하게 하고 멈추지 않는다'는 뜻의 ''자강불식(自強不息)'으로 설정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 업권은 누가 지켜 주는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힘을 키워 지켜나가야 한다. 올 한 해 회원사 모두 업권을 위해, 더욱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정성천 회장은 "올해 환경이 안 좋지만 우리는 스스로 강해져서 이겨내야 한다”며 “세게 얻어맞고도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업권을 수호하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잘 버텨낼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을 비롯해 이한우 고문, 김원직 자문위원, 안병광 감사, 장세영 부회장, 성민석 부회장, 김덕중 상근부회장, 강대관 이사, 김상필 이사가 참석했다.
또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정성천 회장, 서울의약품유통협회 박재규 감사,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이종라 병원분회장,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임광원 이사,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정기배 회장, 원료수입시약회 김문경 회장, 의약품유통정책연구소 이재현 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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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을 맞아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한마음으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단결과 화합을 통해 업계가 안고 있는 고충을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한해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회원사 경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한 뒤 “특히 전공의파업, 제약사 마진 인하 시도 등 유통업권을 위협하는 현안들로, 병원도매 종합도매 모두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우리 협회는 그동안 이보다 더욱 큰 많은 일들을 겪었고,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 냈기에 지금의 이 어려움도 우리가 여느 때처럼 단결과 화합을 한다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유통업계의 올 한해 사자성어를 '스스로 강하게 하고 멈추지 않는다'는 뜻의 ''자강불식(自強不息)'으로 설정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 업권은 누가 지켜 주는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힘을 키워 지켜나가야 한다. 올 한 해 회원사 모두 업권을 위해, 더욱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정성천 회장은 "올해 환경이 안 좋지만 우리는 스스로 강해져서 이겨내야 한다”며 “세게 얻어맞고도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업권을 수호하고 나아가서는 우리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잘 버텨낼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을 비롯해 이한우 고문, 김원직 자문위원, 안병광 감사, 장세영 부회장, 성민석 부회장, 김덕중 상근부회장, 강대관 이사, 김상필 이사가 참석했다.
또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정성천 회장, 서울의약품유통협회 박재규 감사,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이종라 병원분회장, 서울의약품유통협회 임광원 이사,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정기배 회장, 원료수입시약회 김문경 회장, 의약품유통정책연구소 이재현 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