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공우암은 80세 이상 평균연령의 독거노인들이 출연한 연극 ‘소풍같은 인생’ 공연을 주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4일 부산시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극단 더블스테이지와 창공우암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삼원약품이 후원했다.
창공우암 이사장인 삼원약품 추성욱 대표는 "실버 연극단의 공연은 혼자 살아가는 노인들이 무대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사회와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고 전한 뒤 "이번 작품은 단원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창공우암은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비 영리법인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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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창공우암은 80세 이상 평균연령의 독거노인들이 출연한 연극 ‘소풍같은 인생’ 공연을 주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4일 부산시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극단 더블스테이지와 창공우암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삼원약품이 후원했다.
창공우암 이사장인 삼원약품 추성욱 대표는 "실버 연극단의 공연은 혼자 살아가는 노인들이 무대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사회와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고 전한 뒤 "이번 작품은 단원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창공우암은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비 영리법인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