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도 담관 및 췌관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는 정밀 내시경 카테터의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어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담췌관 내시경 카테터 ‘스파이글래스 DS(SpyGlass DS II Direct Visualization System)’의 환자 본인부담률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기존 80%에서 50%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스파이글래스 DS 카테터는 담관 및 췌관 내부를 고화질 영상으로 직접 시각화해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돕는 일회용 내시경 기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후 시행한 폐쇄 담관조영술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잔석이 담관 내시경을 통해 34% 추가 발견됐다. 또한 조직검사 첫 채취 시 진단 민감도는 68.2%로, 기존 브러시 채취 방식(21.4%) 대비 현저히 높은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
나아가 내시경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환자의 34%에서 수술 계획이 변경됐으며, 담관 환자의 25%는 불필요한 수술을 피했고 췌관 환자의 경우 수술 범위가 조절되는 등 정밀한 치료 의사결정에 기여해 온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1차 ERCP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담도·췌장 병변 진단 ▲1차 시술로 제거되지 않는 담석 및 췌석 제거 ▲협착으로 가이드와이어 통과가 불가능해 추가 진단·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고난도 담췌관 질환 환자들의 경제적 문턱이 대폭 낮아져 정밀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호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스파이글래스 검사는 주요 국제 진료지침에서도 권고하는 표준 검사로, 이번 급여 확대는 환자 부담을 낮춘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임상적 유용성이 높은 만큼 향후 실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급여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애리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총괄 대표는 “이번 급여 확대가 중증 담췌관 질환 환자들이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받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이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난도 담관 및 췌관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는 정밀 내시경 카테터의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되어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담췌관 내시경 카테터 ‘스파이글래스 DS(SpyGlass DS II Direct Visualization System)’의 환자 본인부담률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기존 80%에서 50%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스파이글래스 DS 카테터는 담관 및 췌관 내부를 고화질 영상으로 직접 시각화해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돕는 일회용 내시경 기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후 시행한 폐쇄 담관조영술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잔석이 담관 내시경을 통해 34% 추가 발견됐다. 또한 조직검사 첫 채취 시 진단 민감도는 68.2%로, 기존 브러시 채취 방식(21.4%) 대비 현저히 높은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
나아가 내시경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환자의 34%에서 수술 계획이 변경됐으며, 담관 환자의 25%는 불필요한 수술을 피했고 췌관 환자의 경우 수술 범위가 조절되는 등 정밀한 치료 의사결정에 기여해 온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1차 ERCP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담도·췌장 병변 진단 ▲1차 시술로 제거되지 않는 담석 및 췌석 제거 ▲협착으로 가이드와이어 통과가 불가능해 추가 진단·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고난도 담췌관 질환 환자들의 경제적 문턱이 대폭 낮아져 정밀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호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스파이글래스 검사는 주요 국제 진료지침에서도 권고하는 표준 검사로, 이번 급여 확대는 환자 부담을 낮춘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임상적 유용성이 높은 만큼 향후 실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급여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애리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총괄 대표는 “이번 급여 확대가 중증 담췌관 질환 환자들이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받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이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