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방광암 바이오마커검사, 국내 건강보험 급여 추진
건강보험 적용 시 Reflex Test·재발 모니터링 활용 확대 기대
대한비뇨기종양학회서 UroVysion FISH 등 최신 방광암 진단 기술 소개
입력 2026.07.06 09:17 수정 2026.07.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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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재발률이 높은 암종으로, 진단 이후에도 장기간 반복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현재 방광경검사(Cystoscopy)와 소변세포검사(Urine Cytology)가 표준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방광경검사의 침습성과 Atypical Cytology 등 세포진단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비침습 분자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개최된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제8회 Urothelial Cancer Summit에서도 확인됐다. 

학회에서는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 조기 진단과 재발 감시를 위한 최신 기술이 소개됐으며, 연자들은 소변 바이오마커 임상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 FDA 승인을 받은 UroVysion FISH를 포함한 분자진단 기술이 기존 방광경검사와 소변세포검사를 보완하는 검사로서 향후 방광암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roVysion FISH는 방광암 관련 염색체 이상을 분석하는 소변 기반 분자진단 검사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NCCN 및 AUA/SUO 가이드라인에서 임상적 활용이 소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요양급여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의료계에서는 보험이 적용될 경우 Atypical Cytology 환자의 Reflex Test와 방광암 재발 모니터링 분야에서 검사 접근성과 임상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미국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UroVysion FISH 임상적 활용이 소개되면서 국내 의료기관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유용성이 확인된 검사인 만큼,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의료기관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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