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및 부산백병원에 '버사HD' 공급
부산 주요 종합병원 2곳에 ‘버사HD’ 구축…부울경 지역 암 환자 치료 접근성 확대
입력 2026.06.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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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타코리아

정밀방사선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기업 엘렉타코리아(대표이사 권창섭, www.elekta.com)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에 고성능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엘렉타 버사HD(Elekta Versa HD)’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은 고정밀 방사선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부울경 지역 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타 버사HD’는 엘렉타의 최첨단 방사선치료 시스템으로, 4차원 영상유도 기술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종양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치료 전 과정에서 선량과 조사 범위를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분당 2,200MU(Monitor Unit)의 고선량 조사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버사HD’는 용적세기조절 회전방사선치료(VMAT)를 비롯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다양한 고정밀 치료 기법을 구현할 수 있으며, 환자 신체에 표식을 남기지 않고도 정밀한 위치 설정이 가능한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흥래 교수는 “’버사HD’는 폐암, 간암과 같이 움직임이 큰 종양은 물론 전립선암, 두경부암 등 주요 장기와 인접한 종양에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고선량 방사선을 짧은 시간 내에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어 치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부담과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렉타코리아 권창섭 대표는 “이번 ‘버사HD’ 도입은 첨단 암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정밀 방사선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두 병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엘렉타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밀 방사선치료 기술을 통해 국내 암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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