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 ‘올 뉴 소닉케어 프로’ 출시
이중 축 진동 구조·광학 센서 적용…표준잇몸양치법 구현 지원
입력 2026.04.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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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필립스코리아가 음파전동칫솔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구강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용자 습관에 따른 세정 편차를 줄이는 기술이 핵심이다. 압력 감지 기능을 통해 잇몸 손상 위험을 낮추는 설계도 적용됐다.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는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의 신제품 ‘올 뉴 소닉케어 프로’를 5월 4일 네이버 공식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올 뉴 소닉 파워 시스템’과 ‘초정밀 광학 센서’를 적용해 진동 안정성과 압력 감지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소닉 파워 시스템’은 모터 진동을 전달하는 두 개의 축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서로의 흔들림을 상쇄하는 구조다. 손잡이에 전달되는 불필요한 진동은 줄이고, 칫솔모에는 일정한 진동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구강 내 공간이 좁은 부위에서도 진동 강도가 유지돼, 깊은 부위까지 균일한 세정 효과를 구현한다.

‘초정밀 광학 센서’는 압력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양과 각도를 감지해 미세한 압력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과도한 압력이 감지되면 칫솔 하단 ‘라이트 링’을 통해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안내한다.

제품은 치과전문가가 권장하는 ‘표준잇몸양치법(변형 바스법)’ 구현을 고려해 설계됐다. 칫솔모를 잇몸선에 약 45도 각도로 대면 분당 3만1000회의 음파 진동으로 생성된 미세 공기방울이 치아 사이와 잇몸선을 세정한다. 회사 측은 자체 임상에서 수동 칫솔 대비 플라그 제거 효과가 최대 10배, 잇몸 건강 개선 효과가 최대 7배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맞춤 기능도 강화했다. 3단계 강도 조절과 클린, 잇몸케어, 센서티브, 화이트 등 4가지 모드를 조합해 최대 12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연동 앱을 통해 양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양치 습관에 따른 세정 편차를 줄이기 위해 7개국 200명의 엔지니어가 약 10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다”며 “다수의 프로토타입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진동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 공식몰에서 할인과 사은품 증정, 포인트 적립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 뉴 소닉케어’ 시리즈는 콤팩트, 화이트닝, 플러스, 프로 등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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