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dRAST’, 유럽서 경제적 효용 가치 큰 관심
ESCMID Global 2024 참가해 소개
"빠른 검사 결과 제공.. 신속하게 적정 항균제 처방"
입력 2024.05.10 08:23 수정 2024.05.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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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미생물 진단 분야 혁신 기업 퀀타매트릭스(대표 권성훈)가 자사 신속항균제감수성 검사 시스 ‘ dRAST’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유럽 임상미생물 및 감염병 학회인 ‘ESCMID Global 2024’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ESCMID Global 2024’는 제34회 유럽 임상 미생물 및 감염병 학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지난해까지 ECCMID로 불렸으나 올해부터 ESCMID(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Global로 학회명을 변경했다. 매년 참가자와 방문객 수가 약 15,000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임상 미생물 및 감염병 학회로 임상 미생물 및 감염 관련 질병 진단, 치료, 예방 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학계, 임상,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첨단 과학과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스케일 학회다. 

퀀타매트릭스는 올해 학회가 개최된 스페인의 dRAST 영업 및 독점 판매 담당 대리점 다이그노스티카 롱우드(Diagnostica Longwood), 독일을 포함한 복수의 유럽 국가를 담당하는 액손랩(Axonlab)과 공동으로 대규모 부스를 마련, dRAST 솔루션을 선보였다. 퀀타매트릭스는 2016년부터 매년 ESCMID Global에 참가해 오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ESCMID Global 2024에서는 다수 글로벌 회사들이 퀀타매트릭스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형태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스페인 마드리드 라몬&카할(Ramon y Cajal) 병원의 칸톤 박사 및 독일 수탁검사 기관인 림바흐 그룹(MVZ Labor Ravensburg) 슈마허 박사 등 다수 dRAST 사용자들도 퀀타매트릭스 부스를 찾아 유럽 내 KOL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ESCMID Global 2024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라몬&카할(Ramon y Cajal) 병원 할페린 박사가 지난 1년간 300명을 대상으로 한 dRAST 경제적 효용 가치에 대한 스터디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할페린 박사에 따르면 dRAST의 빠른 검사 결과 제공으로 신속하게 적정 항균제를 처방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중증 패혈증 환자의 30일 내 사망률이 기존 24.4%에서 9.5%로 14.9% 감소 했다. 균혈증 환자 전체 30일 내 사망률도 기존 13.5%에서 9.6%로 3.9% 낮아졌다. 또한 병원 운영 경제적 평가에서 자주 사용되는 지표인 중환자실 평균 입원 일수는 기존 12.4일에서 6.0일로 dRAST 사용 시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혈증 환자 전체 기준으로 30일 내 사망률을 3.9% 포인트 낮추는 것을 환자 수로 단순히 수치화 할 경우 병원에서 dRAST 검사가 26번 수행될 때마다 환자 1명 생명을 더 살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유럽기준 dRAST 적용으로 평균 입원 일수를 6일 이상 줄인 환자들은 약 13,440 유로, 원화로 거의 2천만 원 가까운 직접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는 대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 효용 가치를 증명하는 스터디를 발표한 것은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공급하는 업체 중 퀀타매트릭스가 유일했다고 밝혔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dRAST 건강보험 급여 기준 확대라는 호재를 맞기도 했다”며 “기존에는 패혈증이 의심되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기간 중 1회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나 2024년 1월부로 병동과 관계없이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 기준 및 횟수가 확대됐다. 올해 1분기 동안 국내 주요 고객 병원 검사 수량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상태”라고 말했다.

퀀타매트릭스 dRAST는 현재 상용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 가장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미생물 진단 의료기기다. 패혈증 양성 판정 이후 4~7시간 이내 최적 항균제를 처방해 주는 솔루션으로, 기존 60시간이 걸리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단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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