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두바이 '아미코' 그룹과 3년 간 제품 공급 계약 체결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 ‘아랍헬스 2024’ - ‘메드랩 2024’에서 대대적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02.07 08:22 수정 2024.02.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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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대표이사 김한신)가 중동지역의 체외진단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Amico Group(이하 아미코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중동 및 아프리카의 체외진단시장 규모는 ‘23년 452억 달러에서 ‘29년 576억 달러로 연평균 4.95%로 성장할 전망이다. 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지역 경우 대규모 공공조달 시장이 활발하며 이와 함께 의료 전문가 부족과 부유한 생활 양식 변화에 의한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로 민간 현장진단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와 아미코 그룹은 2024년 면역진단 플랫폼 Exdia TRF와 임상화학 플랫폼 Exdia PT10에 대한 현지 임상 및 인허가 획득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후 인허가가 완료 되는대로 해당 국가 공공 조달 시장 및 민간 의료기관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는 “회사는 MENA 지역에서 신뢰할만한 파트너사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의료기기 유통에 전문성을 가진 아미코 그룹과 중동 현장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프리시젼바이오 제품 중동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는 현장 진단에 특화된 면역진단 플랫폼인 Exdia TRF와 임상화학 플랫폼인 Exdia PT10을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동 지역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가하여 중동 지역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아미코 그룹은 1984년 설립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협력기구(GCC) 6개 회원국을 포함해 MENA 지역 총 12개 국가에 의료기기를 유통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총 임직원은 1300여명, 매출액은 약 4700~48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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