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바이오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가시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지원사업 발판
입력 2023.11.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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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분야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지난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되었던 (주)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이 AI 기술 기반 영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업체 맞춤형 품질관리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11월초 성과발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조성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통해 임상의 및 전문가 자문,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받아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또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올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주최한 'AI기술 교류회'에서 바이오 의료 영상 융합 분야 자체 평가 연구한 사례 발표를 통해 바이오 첨단 제품의 융합 AI 연구에서도 활약을 예보한바 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한 공략법도 다각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는 게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첨단바이오소재와 임상단계의 신약후보물질 등을 보유하고 당뇨성 족부궤양 적응증 타깃으로 미국 현지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26년 시장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 소재·재생의료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이다. 또 지난 8월, 미국 FDA에 천연물 기반의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창상피복재에 대해 미국 FDA에 시설과 제품 등록을 완료했고, 국제 품질관리시스템(ISO13485) 인증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해당 천연물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제품인증과 보건신기술 인증 등을 받은 줄기세포 배양 배지로도 사용되는 신소재로 안전성과 효능측면에서 차별화된 특성을 갖고 있다”며 “창상피복재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산업단지공단과 고대구로병원이 대행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 및 첨단 의료기기 시장화 촉진을 위해 서울시 주요 의료 기업에 대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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