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는 지난 14~16일 ‘2023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의료기관들에 MORA와 디지털치료기기(DTx)를 함께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750여명이 에버엑스 부스를 찾아 ‘MORA’의 AI 기반 자세 추정(Pose-estimation)기술을 체험했으며, 다수의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의료기관을 비롯해 기업, 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에버엑스는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KHF 혁신상’을 수상하며 MORA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의 시장성과 기능성,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KHF 혁신상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한 부문으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의 미충족수요 해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실사용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부민병원 등 총 11개 병원에서 약 50여명의 의료진이 사용 중이다. 회사는 높은 치료 순응도와 효과성을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서 사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임상중인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실사용 근거’가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병의원 MORA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서 사용자를 확대해 근거를 축적한다는 전략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실사용을 통한 치료 순응도와 효과성 등 근거가 중요한 만큼 MORA 플랫폼 사용 확대를 위해 박람회, 학회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MORA 기술 기반 의료기기가 최근 FDA로부터 허가 받는 등 글로벌 규제기관 규격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며 “근골격계질환 영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종근당∙대웅제약 |
2 | 2023년 상반기 순이익 톱5 삼바∙셀트리온∙종근당∙한미약품∙대웅제약 |
3 | 여전히 대세 'CAR-T'㊦ 큐로셀이 끌고 유틸렉스가 밀고 |
4 | 나이벡 "제제기술 발달…펩타이드 신약 성공 가능성 증가" |
5 | 노보 노디스크, 2대 1 비율 주식분할 단행 결정 |
6 | 메디톡스, 2Q 매출 518억원…국내서 80% |
7 | 또 하나의 '서울 바이오 클러스터' 탄생…문정동 바이오헬스 기업 총출동 |
8 | 여전히 대세 'CAR-T'㊤ 글로벌 임상 900건 육박…고형암 도전 확대 |
9 | 백내장 보험금 지급 분쟁..."입원보험금 지급하라" 환자 최종 '승소' |
10 | "창동상계 신경제지구, 전국 클러스터 콘트롤타워 가능"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에버엑스는 지난 14~16일 ‘2023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의료기관들에 MORA와 디지털치료기기(DTx)를 함께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750여명이 에버엑스 부스를 찾아 ‘MORA’의 AI 기반 자세 추정(Pose-estimation)기술을 체험했으며, 다수의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의료기관을 비롯해 기업, 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에버엑스는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KHF 혁신상’을 수상하며 MORA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의 시장성과 기능성,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KHF 혁신상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한 부문으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의 미충족수요 해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실사용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부민병원 등 총 11개 병원에서 약 50여명의 의료진이 사용 중이다. 회사는 높은 치료 순응도와 효과성을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서 사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임상중인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실사용 근거’가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병의원 MORA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서 사용자를 확대해 근거를 축적한다는 전략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실사용을 통한 치료 순응도와 효과성 등 근거가 중요한 만큼 MORA 플랫폼 사용 확대를 위해 박람회, 학회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MORA 기술 기반 의료기기가 최근 FDA로부터 허가 받는 등 글로벌 규제기관 규격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며 “근골격계질환 영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