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대표 김한석)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따르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창업한 피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 진단용 AI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이어, 인터밸류VC,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BNK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A 유상증자를 받았다. 창업 후 현재까지 52여억원의 누적투자와 총 20여억원의 정부과제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2021년 12월 투자 받은 후, 코로나바이러스 유발 폐섬유화 바이오마커 AI, 딥러닝 기반 뇌 MRI 가속촬영 및 뇌 MRI 기반 AI 바이오마커를 개발하였고, 개발한 AI 바이오마커들을 탑재한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 )의 미국 FDA 인허가를 신청하였다.
현재 메디오맥스 플랫폼은 미국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운용하고 있고,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Hyderabad)의 살루스검진병원(Salus Medical Diagnostics Private Limited)를 포함한 12개 인도병원에 시운전을 하고 있다. 환자의료정보에 민감한 AI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국 FDA 인허가로, AI 솔루션의 정보 보안과 환자 정보 인증을 획득한 후 한국 인허가와 한국시장 시장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병원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은 병원 내부 폐쇄 시스템인 온프레미스(On Premise) 환경이나, 팩스(PACS)와 같은 병원 내 의료정보통신 환경에서 AI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피맥스의 메디오맥스(MediOmx)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료 이미지 데이터와 의료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하면서, 자사와 타사의 AI 바이오마커들을 전세계에 직접 서비스한다.
피맥스는 제출한 FDA 인허가 인증을 24년 초 완료할 예정이다. 딥러닝을 활용한 뇌 MRI 가속촬영기를 미국 FDA 인허가를 받은 AI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병원에 직접 서비스하여 가속 MRI 촬영 도입에 동반한 정보 보안과 환자 정보 인증 그리고 AI 서비스 속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과의사 출신 김한석 대표는 "피맥스는 FDA 인허가를 완료한 플랫폼이다.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을 병원에 제공하여,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팩스(PACS) 대형 스토리지의 여유가 없는 작은 병원들에게도 메디컬 AI를 공급할 것”이라며 “갑상선 암 감시 림프절 AI나 뇌수술 조직병리 AI를 병원내에 설치하지 않아도, 수술하는 갑상선외과 의사나 뇌신경외과 의사는 AI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AI 플랫폼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안과 인증 및 속도가 크게 요구되는 제한된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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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대표 김한석)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따르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창업한 피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 진단용 AI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이어, 인터밸류VC,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BNK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A 유상증자를 받았다. 창업 후 현재까지 52여억원의 누적투자와 총 20여억원의 정부과제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2021년 12월 투자 받은 후, 코로나바이러스 유발 폐섬유화 바이오마커 AI, 딥러닝 기반 뇌 MRI 가속촬영 및 뇌 MRI 기반 AI 바이오마커를 개발하였고, 개발한 AI 바이오마커들을 탑재한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 )의 미국 FDA 인허가를 신청하였다.
현재 메디오맥스 플랫폼은 미국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운용하고 있고,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Hyderabad)의 살루스검진병원(Salus Medical Diagnostics Private Limited)를 포함한 12개 인도병원에 시운전을 하고 있다. 환자의료정보에 민감한 AI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국 FDA 인허가로, AI 솔루션의 정보 보안과 환자 정보 인증을 획득한 후 한국 인허가와 한국시장 시장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병원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은 병원 내부 폐쇄 시스템인 온프레미스(On Premise) 환경이나, 팩스(PACS)와 같은 병원 내 의료정보통신 환경에서 AI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피맥스의 메디오맥스(MediOmx)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료 이미지 데이터와 의료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하면서, 자사와 타사의 AI 바이오마커들을 전세계에 직접 서비스한다.
피맥스는 제출한 FDA 인허가 인증을 24년 초 완료할 예정이다. 딥러닝을 활용한 뇌 MRI 가속촬영기를 미국 FDA 인허가를 받은 AI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병원에 직접 서비스하여 가속 MRI 촬영 도입에 동반한 정보 보안과 환자 정보 인증 그리고 AI 서비스 속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과의사 출신 김한석 대표는 "피맥스는 FDA 인허가를 완료한 플랫폼이다.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을 병원에 제공하여,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팩스(PACS) 대형 스토리지의 여유가 없는 작은 병원들에게도 메디컬 AI를 공급할 것”이라며 “갑상선 암 감시 림프절 AI나 뇌수술 조직병리 AI를 병원내에 설치하지 않아도, 수술하는 갑상선외과 의사나 뇌신경외과 의사는 AI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AI 플랫폼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안과 인증 및 속도가 크게 요구되는 제한된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