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기기 국내외 사업 가속화할 "
입력 2023.05.15 15:5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에버엑스(대표 윤찬)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우리벤처파트너스( KTB 네트워크), KB증권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쿼드자산운용하나벤처스삼성넥스트(Samsung NEXT)가 신규로 참여했고, LG전자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기존 투자자인 스프링 캠프와 빅무브벤처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다.

에버엑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인모라(MORA, Mobile Orthopedic Rehabilitation Assistant)’를 국내외 의료기관에 공급해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MORA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2(슬개대퇴통증증후군만성요통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에도 주력한다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료기기 등록 중으로 올 하반기 본격적인 현지 사업화를 계획 중이다.

에버엑스의모라(MORA)’는 근골격계 질환에 특화한 인공지능(AI)기술 및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재활운동치료 디지털 솔루션이다환자는 휴대용 단말기의 카메라만 있으면 장소 구애 없이 자세 추정 AI 기술을 통한 운동치료 수행 및 근골격계 기능평가가 가능하며의료진은 재활 처방 및 AI기술을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재활운동치료 시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데 용이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모라는 현재 국내 병의원에서 시범 사용 중이며일부 국내 기업에서 사내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윤찬 대표는 에버엑스 팀이 보유한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 기술력과 재활 치료의 의학적 전문성그리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투자 과정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특허침해분석을 시행했고기술신용평가로 우수 등급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버엑스,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버엑스,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