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協, Mecomed와 MOU..."UAE 및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 협력"
입력 2023.02.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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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라미 라자브 Mecomed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아랍에미리트(UAE)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기∙영상진단기기 무역협회(Mecomed, 회장 라미 라자브)와 지난달 3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UAE 간 의료기기 시장 정보 교류 및 상호 무역을 강화하고 상호 회원사 간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UAE∙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의 의료기기 무역 및 시장 개발 △양국 의료기기 규제 및 보건정책∙제도 공유 △회원사 지원사업 발굴∙공동 수행 및 정보 교류(비즈니스, 마케팅, 산업통계 및 시장데이터 등) △의료기기분야 세미나∙바이어매칭, 전시회 활동 및 홍보 △기타 양 단체가 제안하는 특별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Mecomed는 지난 2009년 설립한 단체로 UAE 두바이에 있으며 다국적사 등 50여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의료기기분야 인허가, 법규, 수출진흥, 디지털헬스 등 전문위원회가 있으며, 미국의료기기산업협회(AdvaMed), 세계의료기술산업협회(GMTA), 유럽의료기술산업협회(MedTech Europe)와 협력하는 단체다.
 
유철욱 회장은 “우리나라는 국내 생산 의료기기의 60% 이상을 수출하기에 해외 판로개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AI, IoT, 모바일, 의료로봇 등 혁신의료기기를 포함한 경쟁력있는 제품을 UAE 및 중동 시장에 소개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단체가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라미 라자브 회장은 “앞으로 양국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또 UAE 및 중동 시장에 우수한 한국 의료기기가 진입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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