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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소비자들은 더 좋은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정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소재한 헬스‧웰빙 브랜드 ‘쉐드’(Shed)의 몰리 베이커 대표의 말이다.
베이커 대표는 자사가 총 1,000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공개하면서 이 같은 언급을 내놓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76%의 성인들이 2025년 한해 동안 체중감량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소 체중감량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멀리하고 있다고 답한 성인들은 3명당 1명 꼴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와 함께 3명당 1명 꼴에 육박하는 29%의 성인들이 24시간 이상 단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Z세대의 경우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내보여 주목할 만해 보였다.
게다가 새로운 체중감량 방법들이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51%가 칼로리 섭취량 추적‧기록방법을, 45%가 간헐적 단식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해 전통적인 체중감량 방법들이 여전히 다수의 성인들에게 먹히고 있는 현실을 짐작케 했다.
베이커 대표는 “체중을 감량하는 한가지 첩경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들과 하이-테크 솔루션들이 탄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수의 성인들이 여전히 좀 더 친밀하지만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법들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조사결과를 보면 33%의 성인들이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GLP-1 제제 의약품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친구 또는 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결과라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성인들의 경우 38%가 24시간 이상 단식을, 33%가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요법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해 여전히 극단적인 행동요법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Z세대 성인들의 25%는 온라인에서 체중감소용 주사제를 구매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내 보였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체중감량을 위해 연간 500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대의 ‘큰손’ 소비자들임을 방증해 보였다.
하지만 전체 미국민들의 47%는 체중감량 관련업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얼핏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쉽사리 답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뒷받침했다.
80%의 응답자들은 체중감량 관련업계가 빠른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지속가능한 건강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야 한다는 데 동의해 유념해야 할 필요성이 읽혀지게 했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체중감량과 관련한 잦은 시도로 인해 정서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조종(弔鐘)이 갈수록 볼륨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쏠리게 했다.
Z세대 성인들의 40%에 육박하는 응답자들이 체중감량과 관련해서 정서적으로 지쳤다고 답한 데다 29%가 강박감 또는 체중관리의 어려움을 절감한다고 답했을 정도.
43%에 달하는 Z세대 성인들은 GLP-1 제제에 관한 정보 습득을 소셜 미디어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해 다른 어떤 정보출처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내면서 인플루언서들과 온라인의 과도한 영향력이 오롯이 전해지게 했다.
맛 있으면 0칼로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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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소비자들은 더 좋은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정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소재한 헬스‧웰빙 브랜드 ‘쉐드’(Shed)의 몰리 베이커 대표의 말이다.
베이커 대표는 자사가 총 1,000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공개하면서 이 같은 언급을 내놓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76%의 성인들이 2025년 한해 동안 체중감량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소 체중감량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멀리하고 있다고 답한 성인들은 3명당 1명 꼴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와 함께 3명당 1명 꼴에 육박하는 29%의 성인들이 24시간 이상 단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Z세대의 경우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내보여 주목할 만해 보였다.
게다가 새로운 체중감량 방법들이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51%가 칼로리 섭취량 추적‧기록방법을, 45%가 간헐적 단식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해 전통적인 체중감량 방법들이 여전히 다수의 성인들에게 먹히고 있는 현실을 짐작케 했다.
베이커 대표는 “체중을 감량하는 한가지 첩경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들과 하이-테크 솔루션들이 탄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다수의 성인들이 여전히 좀 더 친밀하지만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법들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조사결과를 보면 33%의 성인들이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GLP-1 제제 의약품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친구 또는 가족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결과라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성인들의 경우 38%가 24시간 이상 단식을, 33%가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요법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해 여전히 극단적인 행동요법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Z세대 성인들의 25%는 온라인에서 체중감소용 주사제를 구매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내 보였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체중감량을 위해 연간 500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대의 ‘큰손’ 소비자들임을 방증해 보였다.
하지만 전체 미국민들의 47%는 체중감량 관련업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얼핏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쉽사리 답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뒷받침했다.
80%의 응답자들은 체중감량 관련업계가 빠른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지속가능한 건강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야 한다는 데 동의해 유념해야 할 필요성이 읽혀지게 했다.
한편 조사결과를 보면 체중감량과 관련한 잦은 시도로 인해 정서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조종(弔鐘)이 갈수록 볼륨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쏠리게 했다.
Z세대 성인들의 40%에 육박하는 응답자들이 체중감량과 관련해서 정서적으로 지쳤다고 답한 데다 29%가 강박감 또는 체중관리의 어려움을 절감한다고 답했을 정도.
43%에 달하는 Z세대 성인들은 GLP-1 제제에 관한 정보 습득을 소셜 미디어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해 다른 어떤 정보출처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내면서 인플루언서들과 온라인의 과도한 영향력이 오롯이 전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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