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비자들 참치는 못 참지! 2033년 25.3억弗
2024년 19.4억弗 규모서 연평균 2.98% 시장확대
입력 2025.09.25 16:30 수정 2025.09.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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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참치시장이 2025~2033년 기간 동안 연평균 2.98% 확대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9억4,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 시장이 오는 2033년에는 25억3,000만 달러 볼륨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은 지난 12일 공개한 ‘일본 참치시장 트렌드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이 같은 시장확대 추세가 일본 국내의 소비증가 뿐 아니라 탄탄한 수산물 섭취 문화, 일반 소매유통 채널과 외식업 채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고품질 참치를 원하는 수요의 증가 등에 힘입어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요리에서 참치는 특유의 질감과 풍부한 맛에 힘입어 아주 특별한 위치에 자리매김해 왔다.

신선함과 품질이 우선시되는 초밥용이나 횟감으로 각광받아 왔기 때문.

특히 참치의 한 종(種)에 속하는 검은참다랑어는 별미의 지위를 누리면서 고급식당의 단골메뉴로 인기를 누렸다.

또한 참치는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식품으로는 물론이고 통조림, 샐러드, 그릴음식 등 다양한 용도로 공급되면서 일본사람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의 역할을 해 왔다.

자연히 일본은 가정이나 외식업계에서 이루어진 활발한 소비에 힘입어 세계 최대의 참치 소비국가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

일본 수산청이 최근 공개한 백서를 보면 지난 2022년 현재 이 나라 국민들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섭취량은 22k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다양하고 수많은 수산물 가운데 참치는 일본요리와 요리문화에서 가장 추앙받는 어종(魚種)으로 독보적인 지위를 고수해 왔다.

그 중에서도 검은참다랑어와 가다랑서는 가장 지속적이고 열렬한 참치 수요를 창출하는 1등 공신으로 손꼽혀 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소비자들은 참치를 고를 때 신선함과 품질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이 때문일까? 보고서는 앞으로도 일본의 참치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뒤이어 보고서는 일본 특유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외식시장이 참치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밥집에서부터 이자카야, 고급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참치는 항상 메뉴판의 맨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는 것.

자국 내 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일본 소비자들은 고급참치를 찾는 데 진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그리고 이 같은 소비패턴은 신선한 참치 뿐 아니라 냉동참치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수요를 촉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보고서는 새로운 냉동기술과 진공포장 기술의 개발에 힘입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참치의 유통기간이 크게 연장된 현실을 짚고 넘어갔다.

덕분에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참치의 매출이 크게 뛰어오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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