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황달이 생겼을 때 일주일간 해야 할 식이요법
입력 2025.09.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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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나 눈이 노랗게 착색되는 신체 증상을 황달이라고 부른다. 

황달은 혈액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축적되면서 나타난다. 

노화된 적혈구가 분해되면서 혈액으로 방출된 빌리루빈은 간에서 제거되는데, 간이 빌리루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이것이 피부에 착색되어 노랗게 변하는 것이다.

 

황달 그 자체를 질병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다른 질병의 징후로 황달이 나타난다. 

주로 간경변, 악성빈혈, 간염 등이 황달을 유발한다. 

그 외에 담관이 막히거나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도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황달이 나타났다는 것은 가볍지 않은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드시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황달이 나타나면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 소변의 색깔도 진해진다. 

반면 대변은 오히려 색이 엷어지는 특성이 있다. 

그 외에도 피로감이 매우 심해지고 피부 발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구역과 구토 증상 또한 동반되며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 현상도 나타난다.

 

황달이 생겼을 때는 몸을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를 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록 해야 한다. 

그 때문에 황달이 나타날 경우는 채식과 생식이 도움이 된다. 

일주일 정도 생야채와 과일만으로 구성된 식이를 해보면 도움이 된다. 

황달의 주원인이 간 기능 저하이므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강황 등을 먹는 것도 좋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식사는 절대 금물이다. 

포화지방이 많은 붉은 살코기나 육가공품, 기타 가공식품 섭취를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 

특히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생선이나 육류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도 황달이 있을 때 꼭 지켜야 할 원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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