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야뇨증, 혹시 우유 알레르기 있나요?
입력 2025.05.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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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이불에 지도를 그려 혼쭐이 난 기억들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잠결에 소변을 보는 것을 야뇨증이라고 한다. 

야뇨증은 주로 유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간혹 사춘기 초기와 노년기에 발생하기도 한다.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라면 야뇨증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야뇨증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방광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밤잠을 자는 동안 오줌을 참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10대가 지나서도 야뇨증을 겪거나 갑자기 야뇨증이 생겼다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소란한 상태에서 자는 경우, 너무 많은 양의 액체를 섭취한 경우, 소변보는 꿈을 꿀 경우, 스트레스, 영양부족, 식품알레르기, 감염, 당뇨 등이 야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야뇨증 증세가 습관적으로 계속된다면 어떤 원인이 있는지 생활습관을 교정하자. 또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닌지 건강검진을 해 보는 것도 좋겠다.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야뇨증이 많은 경향이 있다. 

야뇨증이 심하다고 여겨진다면 한동안 우유를 끊고 야뇨증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해보자. 

우유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면 우유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탄산음료, 초콜릿, 코코아, 시금치, 카페인 함유 음료, 식용색소 등도 야뇨증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야뇨증이 있는 사람들은 취침 30분 전에는 아무 음식도 먹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액체 음식이나 수분이 많은 식품은 피하자. 야뇨증은 신체적 데미지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격하게 반응하면 당사자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 

이는 야뇨증을 해결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굴욕감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잘 다독여줘야 함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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