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태러파] 만성 스트레스에 나타나는 네 가지 증상
입력 2025.04.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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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외부 자극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정신적 자극이 모두 포함된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상황과 변화가 스트레스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관리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극에 반응하는 우리 몸을 잘 조절하는 것이라 하겠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다양한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난다.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자연스럽게 혈압이 상승하고 근육은 긴장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뒤이어 소화 기능이 저하되면서 영양 흡수가 나빠져 영양 불균형이 유발될 수 있다. 

그 때문에 만성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 증상 첫 번째 신호는 만성적 피로감이다.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고 의욕이 상실된다. 

스트레스 증상 두 번째는 숨이 짧아지는 것이다. 

얕은 호흡을 짧고 자주 하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한숨이 자주 나오는 것은 산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스트레스 증상 세 번째는 위장 장애다.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식욕이 줄고 영양 불균형이 초래된다. 

스트레스 증상 네 번째는 불면증이다. 위 네 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만성 스트레스를 의심할 수 있다.

 

스트레스 심한 사람들에게는 야채와 과일이 약이나 마찬가지다.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집중해서 오래 씹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 경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반대로 가공식품, 감미료, 튀김, 흰밀가루, 청량음료 등은 몸에 부담을 주고 치우친 영양섭취로 스트레스를 더 심화시킬 수 있다. 

만성 스트레스로 불면증도 유발되므로 카페인 함유 식품도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알코올, 담배,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진정 어리석은 행동이다. 

내키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침실의 환경을 조금 어둡고 차분하게 꾸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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