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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향수‧향료 원료기업 디에스엠 퍼메니쉬(DSM-Firmenich 또는 디에스엠-피르메니히)가 자사의 효모 추출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지난 2일 공표했다.
디에스엠 퍼메니쉬의 효모 추출 사업부문을 인수한 곳은 프랑스의 글로벌 미생물 발효 전문기업 르사프(Lesaffre)이다.
효모 추출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은 지난 6월 12일 처음 공표된 바 있다.
매각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효모 추출 사업부문에 몸담아 왔던 재직자들의 고용은 르사프 측이 승계키로 했다.
다만 효모 추출 사업부문의 인수‧인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디에스엠 퍼메니쉬는 이에 앞서 1일 자사의 식‧음료, 기능성 보충제 및 의약품용 ‘MEG-3’ 어유(魚油)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 및 이전절차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고 공표했다.
어유 사업부문을 인수한 곳은 독일의 KD 파마 그룹이다.
KD 파마 그룹의 모회사는 미드코 오메가(MidCo Omega GmbH)이다.
KD 파마 그룹이 인수할 대상 가운데는 페루 북서부 도시 피우라와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주의 소도시 멀그레이브에 소재한 제조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디에스엠 퍼메니쉬 측은 KD 파마 측이 발생한 지분 29%를 인수했다.
양사의 합의내용은 지난 7월 18일 공표된 바 있다.
효모 추출 사업부문과 마찬가지로 어유 사업부문이 인수‧인계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도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디에스엠 퍼메니쉬는 스위스의 세계 최대 민간 향수‧향료 원료기업 피르메니히(Firmenich: 또는 퍼메니쉬)와 네덜란드의 글로벌 생명공학‧종합화학기업 DSM이 지난해 통합을 단행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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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향수‧향료 원료기업 디에스엠 퍼메니쉬(DSM-Firmenich 또는 디에스엠-피르메니히)가 자사의 효모 추출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절차를 마무리지었다고 지난 2일 공표했다.
디에스엠 퍼메니쉬의 효모 추출 사업부문을 인수한 곳은 프랑스의 글로벌 미생물 발효 전문기업 르사프(Lesaffre)이다.
효모 추출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은 지난 6월 12일 처음 공표된 바 있다.
매각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효모 추출 사업부문에 몸담아 왔던 재직자들의 고용은 르사프 측이 승계키로 했다.
다만 효모 추출 사업부문의 인수‧인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디에스엠 퍼메니쉬는 이에 앞서 1일 자사의 식‧음료, 기능성 보충제 및 의약품용 ‘MEG-3’ 어유(魚油)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 및 이전절차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고 공표했다.
어유 사업부문을 인수한 곳은 독일의 KD 파마 그룹이다.
KD 파마 그룹의 모회사는 미드코 오메가(MidCo Omega GmbH)이다.
KD 파마 그룹이 인수할 대상 가운데는 페루 북서부 도시 피우라와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주의 소도시 멀그레이브에 소재한 제조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디에스엠 퍼메니쉬 측은 KD 파마 측이 발생한 지분 29%를 인수했다.
양사의 합의내용은 지난 7월 18일 공표된 바 있다.
효모 추출 사업부문과 마찬가지로 어유 사업부문이 인수‧인계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 내역도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디에스엠 퍼메니쉬는 스위스의 세계 최대 민간 향수‧향료 원료기업 피르메니히(Firmenich: 또는 퍼메니쉬)와 네덜란드의 글로벌 생명공학‧종합화학기업 DSM이 지난해 통합을 단행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