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제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요?
GNC 설문조사..영양섭취 필요량 100% 충족 31%만 동의
입력 2024.09.26 17:06 수정 2024.09.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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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는데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비타민제‧기능식품 유통기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낯익은 GNC 홀딩스가 총 1,000명의 18세 이상 미국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지난 10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가 흥미로움이 앞서게 하고 있다.

최근 6개월 기간 동안 종합비타민제를 꾸준하게 섭취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8월 이루어진 이번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종합비타민제의 유익성에 동의했지만, 종합비타민제의 섭취를 통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데 완전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일부에 그쳤기 때문.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63%의 응답자들이 식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영양학적 간근을 보충하기 위해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서도 종합비타민제의 섭취를 통해 권고되고 있는 1일 영양소 섭취 필요량을 100% 충족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31%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GNC는 9월 21일을 ‘종합비타민제의 날’(National Multivitamin Day)로 제정했다.

‘종합비타민제의 날’은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종합비타민제가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GNC가 ‘종합비타민제의 날’을 제정할 만도 한 것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고 있는 소비자들 가운데 25%만이 자신이 섭취하고 있는 종합비타민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영양정보의 정확성을 100%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GNC는 ‘종합비타민제의 날’ 제정을 계기로 정신건강, 면역계 기능 지원 및 전반적인 건강 개선을 유도하는 종합비타민제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계도하는 데 중점을 두어 나가기로 했다.

설문조사에서 또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의료인의 권고에 따라 종합비타민을 섭취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2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 부분이었다.

반면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기 위해 자신의 뜻에 따라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2%의 응답자들이 이 항목에 동의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GNC의 마이클 코스텔로 대표는 “매일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종합비타민제가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의 하나로 ‘종합비타민제의 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균형된 식생활을 보충하고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기 위해 종합비타민제 섭취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충분한 정보를 근거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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