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식품유통기업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이 15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자사의 뉴욕시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 20주년을 자축하기 위한 오프닝 벨(opening bell) 타종식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 벨 타종식은 뉴욕 컬럼버스 서클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2004년 문을 열면서 뉴욕에서 홀 푸즈 마켓의 사세확대가 본격화하는 첫걸음을 뗀 것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홀 푸드 마켓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설은 아울러 당시까지 뉴욕에서 최대 규모의 식료품 취급점으로 문을 열면서 뉴욕 시민들에게 품질높은 내추럴‧오가닉 식품들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라는 맥락에서도 의의가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로 홀 푸드 마켓은 뉴욕에서 총 17곳의 매장을 개설한 가운데 5,000여명의 팀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홀 푸드 마켓은 ‘아마존’의 월드와이드 식료품 스토어 사업부문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유통기업이기도 하다.
홀 푸드 마켓 및 아마존의 월드와이드 식료품 스토어 사업부문의 크리스티나 미나디 성장‧개발 담당부회장은 “우리 홀 푸드 마켓의 컬럼버스 서클 스토어 개설이야말로 회사가 설립된 이래 가장 중요한 매장 개설사례의 하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뉴욕 매장 개설을 계기로 회사의 미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홀 푸드 마켓의 제이슨 비컬 회장은 “오늘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뉴욕시에 미친 영향 뿐 아니라 앞으로도 성장을 지속할 미래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포맷의 매장이 개설을 앞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올가을 오픈하는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Whole Foods Market Daily Shop)이 바로 그것이다.
이곳은 품질높은 내추럴‧오가닉 식품들을 더 많은 수의 뉴욕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줄 전망이다.
이날 홀 푸드 마켓 측은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 2호점 또한 개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역으로 매장오픈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은 신선하고 다양한 계절식품과 간편식, 필수 식료품 등을 취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스, 커피, 차(茶), 신선 합착 주스, 스무디, 샌드위치, 수프 및 디저트 등도 활발하게 취급할 예정이다.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은 규모가 7,000~1만4,000평방피트 정도여서 평균 40,000평방피트에 달하는 홀 푸드 마켓의 기존 매장들과 비교하면 4분의 1 정도 규모이다.
홀 푸드 마켓 측은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이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쇼핑경험을 누릴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홀 푸드 마켓은 현재 미국, 캐나다 및 영국에 총 530곳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가운데 75곳 정도의 신규매장 개설을 준비 중이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미국 '생물보안법' 9일 '운명의 날'... 하원 패스트트랙 표결 |
2 | 디앤디파마텍 "GLP-1, 당뇨 치료제로 개발 이후 타깃 질환 확장" |
3 | EGFR 폐암, ‘리브리반트’+‘렉라자’>‘타그리소’ |
4 | 이엔셀, 루시바이오텍에 희귀질환 신약 'EN001' L/O 성공…추가 전략적 협약 체결 |
5 | 2024년 상반기 상품매출 톱5, 코스피 광동제약∙유한양행∙종근당∙GC녹십자∙보령 |
6 | 현대바이오 "제프티,코로나19· 엠폭스 ·뎅기열 동시 치료" |
7 | 에스티팜,틴키라제 항암제 'STP1002' 미국 임상1상 결과 공개 |
8 | 대한약사회-16개시도지부, 용산에서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
9 | 한미약품 ‘체중 감량 + 근육 증가’ 신개념 비만신약 첫 공개 |
10 | '약사 정책 通' 박영달 회장 "약사회, 강력한 투쟁 의지로 개혁해야"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식품유통기업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이 15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자사의 뉴욕시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 20주년을 자축하기 위한 오프닝 벨(opening bell) 타종식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 벨 타종식은 뉴욕 컬럼버스 서클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2004년 문을 열면서 뉴욕에서 홀 푸즈 마켓의 사세확대가 본격화하는 첫걸음을 뗀 것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홀 푸드 마켓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설은 아울러 당시까지 뉴욕에서 최대 규모의 식료품 취급점으로 문을 열면서 뉴욕 시민들에게 품질높은 내추럴‧오가닉 식품들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라는 맥락에서도 의의가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로 홀 푸드 마켓은 뉴욕에서 총 17곳의 매장을 개설한 가운데 5,000여명의 팀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홀 푸드 마켓은 ‘아마존’의 월드와이드 식료품 스토어 사업부문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는 유통기업이기도 하다.
홀 푸드 마켓 및 아마존의 월드와이드 식료품 스토어 사업부문의 크리스티나 미나디 성장‧개발 담당부회장은 “우리 홀 푸드 마켓의 컬럼버스 서클 스토어 개설이야말로 회사가 설립된 이래 가장 중요한 매장 개설사례의 하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뉴욕 매장 개설을 계기로 회사의 미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홀 푸드 마켓의 제이슨 비컬 회장은 “오늘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뉴욕시에 미친 영향 뿐 아니라 앞으로도 성장을 지속할 미래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포맷의 매장이 개설을 앞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올가을 오픈하는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Whole Foods Market Daily Shop)이 바로 그것이다.
이곳은 품질높은 내추럴‧오가닉 식품들을 더 많은 수의 뉴욕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줄 전망이다.
이날 홀 푸드 마켓 측은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 2호점 또한 개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역으로 매장오픈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은 신선하고 다양한 계절식품과 간편식, 필수 식료품 등을 취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스, 커피, 차(茶), 신선 합착 주스, 스무디, 샌드위치, 수프 및 디저트 등도 활발하게 취급할 예정이다.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은 규모가 7,000~1만4,000평방피트 정도여서 평균 40,000평방피트에 달하는 홀 푸드 마켓의 기존 매장들과 비교하면 4분의 1 정도 규모이다.
홀 푸드 마켓 측은 ‘홀 푸드 마켓 데일리 숍’이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쇼핑경험을 누릴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홀 푸드 마켓은 현재 미국, 캐나다 및 영국에 총 530곳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가운데 75곳 정도의 신규매장 개설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