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글로벌 안구건강 전문기업 바슈롬 코퍼레이션(Bausch+Lomb Corporation)이 새로운 안구건조증 개선용 영양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달 말 학술저널 ‘안과학의 새로운 지평’(Frontiers in Ophthalmology)에 게재해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이 영양제가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는 데 나타낸 효능 및 안전성을 임상시험에서 평가했을 때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결과가 눈에 띄었기 때문.
바슈롬 측은 루테인, 제아잔틴 이성질체, 커큐민 및 비타민D3 등을 자사가 독자보유한 방법으로 배합한 이 새로운 안구건조증 개선용 눈 영양제를 ‘블링크 뉴트리티어즈’(Blink NutriTears) 제품명으로 오는 3/4분기 초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56일차에 눈물 분비량과 안구 표면질환(OSDI) 지수를 적용해 평가했을 때 착수시점에 비해 개선이 관찰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에서는 이와 함께 눈물막 파괴시간(TBUT)과 삼투압 농도, 안구표면 건강 및 염증성 생체지표인자 유무 등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하게 개선되면서 이차적 시험목표 또한 충족됐다.
바슈롬 코퍼레이션의 에히아 하샤드 연구‧개발 담당부사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미국 내에서만 총 1억5,000만명 이상이 안구건조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우리는 ‘블링크 뉴트리티어즈’가 불과 2~4주 정도만에 안구건조증의 증상들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눈 영양제로 각광받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안구건조증은 전통적으로 55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들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도 발병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의 증가와 환경적인 스트레스 요인들, 불안 및 스트레스 등의 요소들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소비자들 가운데 70%에 육박하는 이들이 자신의 안구건조증 증상의 원인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사용을 지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다.
전향성,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병렬그룹, 플라시보 대조시험으로 이루어진 임상시험은 평균연령 42세‧총 155명의 성인 경도(經度)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블링크 뉴트리티어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설계됐다.
피험자들은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블링크 뉴트리티어즈’ 또는 위약(僞藥) 캡슐제를 1일 1회 56일 동안 지속적으로 섭취했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인공눈물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 결과 ‘블리읔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56일차에 쉬르머 검사(Schirmer’s test)를 적용해 점수의 변화도를 평가했을 때 위약을 섭취한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관찰됐다.
마찬가지로 14일차에 평가한 안구 표면질환(OSDI) 총점과 증상 개선도 등을 보면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그룹에서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난 데다 56일차까지 그 같은 효능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차적 시험목표들을 적용한 결과들을 보더라도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매입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56일차에 안구표면 손상, 피험자 보고 제 증상 및 염증성 생체지표인자 ‘MMp-9’ 등을 평가했을 때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났다.
아울러 56일차에 평가했을 때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눈물막 파괴시간(TBUT)과 눈물 삼투압 농도가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됐다.
또한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매일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56일차에 ‘MMP-9’ 존재 유무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각막‧결막 손상도와 염증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됐다.
피험자들이 보고한 안구건조증 증상들과 안구건조증 발생빈도 및 중증도 역시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피험자 그룹에서 14일차에 평가했을 때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났고, 그 같은 효능이 56일차까지 유지됐다.
이밖에도 시험기간 동안 인공눈물의 사용이 허용되었던 피험자 그룹들 사이에서 사용량의 차이는 눈에 띄지 않았다.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는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양호한 내약성을 내보였고, 중증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안구 웰빙‧영양공급학회(OWNS)의 네다 조이아 회장은 “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이 새로운 1일 1회 섭취 안구건조증 개선 영양제의 섭취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는 핵심적인 원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눈물막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이아 회장은 ‘블링트 뉴트리티어즈’의 개발에 참여했던 학자이다.
‘블링크 뉴트리티어즈’가 발매되면 안구건조증에 수반되는 증상들이 장시간 동안 완화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캐나다의 글로벌 안구건강 전문기업 바슈롬 코퍼레이션(Bausch+Lomb Corporation)이 새로운 안구건조증 개선용 영양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달 말 학술저널 ‘안과학의 새로운 지평’(Frontiers in Ophthalmology)에 게재해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이 영양제가 안구건조증을 개선하는 데 나타낸 효능 및 안전성을 임상시험에서 평가했을 때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결과가 눈에 띄었기 때문.
바슈롬 측은 루테인, 제아잔틴 이성질체, 커큐민 및 비타민D3 등을 자사가 독자보유한 방법으로 배합한 이 새로운 안구건조증 개선용 눈 영양제를 ‘블링크 뉴트리티어즈’(Blink NutriTears) 제품명으로 오는 3/4분기 초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56일차에 눈물 분비량과 안구 표면질환(OSDI) 지수를 적용해 평가했을 때 착수시점에 비해 개선이 관찰되면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에서는 이와 함께 눈물막 파괴시간(TBUT)과 삼투압 농도, 안구표면 건강 및 염증성 생체지표인자 유무 등이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하게 개선되면서 이차적 시험목표 또한 충족됐다.
바슈롬 코퍼레이션의 에히아 하샤드 연구‧개발 담당부사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미국 내에서만 총 1억5,000만명 이상이 안구건조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형편”이라면서 “우리는 ‘블링크 뉴트리티어즈’가 불과 2~4주 정도만에 안구건조증의 증상들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눈 영양제로 각광받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안구건조증은 전통적으로 55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들어 젊은층 소비자들에게도 발병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의 증가와 환경적인 스트레스 요인들, 불안 및 스트레스 등의 요소들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소비자들 가운데 70%에 육박하는 이들이 자신의 안구건조증 증상의 원인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사용을 지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다.
전향성,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병렬그룹, 플라시보 대조시험으로 이루어진 임상시험은 평균연령 42세‧총 155명의 성인 경도(經度)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블링크 뉴트리티어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설계됐다.
피험자들은 무작위 분류를 거쳐 각각 ‘블링크 뉴트리티어즈’ 또는 위약(僞藥) 캡슐제를 1일 1회 56일 동안 지속적으로 섭취했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인공눈물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 결과 ‘블리읔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56일차에 쉬르머 검사(Schirmer’s test)를 적용해 점수의 변화도를 평가했을 때 위약을 섭취한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관찰됐다.
마찬가지로 14일차에 평가한 안구 표면질환(OSDI) 총점과 증상 개선도 등을 보면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그룹에서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난 데다 56일차까지 그 같은 효능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차적 시험목표들을 적용한 결과들을 보더라도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매입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56일차에 안구표면 손상, 피험자 보고 제 증상 및 염증성 생체지표인자 ‘MMp-9’ 등을 평가했을 때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났다.
아울러 56일차에 평가했을 때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눈물막 파괴시간(TBUT)과 눈물 삼투압 농도가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됐다.
또한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매일 섭취한 피험자 그룹은 56일차에 ‘MMP-9’ 존재 유무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각막‧결막 손상도와 염증이 괄목할 만하게 개선됐다.
피험자들이 보고한 안구건조증 증상들과 안구건조증 발생빈도 및 중증도 역시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를 섭취한 피험자 그룹에서 14일차에 평가했을 때 위약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이 나타났고, 그 같은 효능이 56일차까지 유지됐다.
이밖에도 시험기간 동안 인공눈물의 사용이 허용되었던 피험자 그룹들 사이에서 사용량의 차이는 눈에 띄지 않았다.
‘블링크 뉴트리티어즈’는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양호한 내약성을 내보였고, 중증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안구 웰빙‧영양공급학회(OWNS)의 네다 조이아 회장은 “이번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이 새로운 1일 1회 섭취 안구건조증 개선 영양제의 섭취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는 핵심적인 원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눈물막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이아 회장은 ‘블링트 뉴트리티어즈’의 개발에 참여했던 학자이다.
‘블링크 뉴트리티어즈’가 발매되면 안구건조증에 수반되는 증상들이 장시간 동안 완화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