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페타 치즈 마켓 연평균 6.1% 성장 전망
2022년 129.3억弗서 2027년 174.3억弗 규모로 확대
입력 2023.10.25 16:18 수정 2023.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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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 치즈(feta cheese)란 그리스 및 기타 발칸반도 국가에서 양젖이나 우유를 사용해 만드는 신선한 상태의 치즈를 말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의 하나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페타 치즈 마켓이 2023~20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6.1%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에 전년대비 6.4% 성장하면서 129억3,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페타 치즈 마켓이 이에 따라 오는 2027년이면 174억3,000만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은 19일 공개한 ‘페타 치즈 글로벌 마켓 2023년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타 치즈는 유형별로 볼 때 불가리아 페타 치즈, 프렌치 페타 치즈, 독일 페타 치즈 및 기타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중 불가리아 페타 치즈는 흰색의 염장 치즈로 양젖을 원료로 만들어 크림같은 질감을 특징하는 하는 유형이다.

페타 치즈는 젖소젖, 양젖 및 염소 젖 등을 원료로 만들어져 B2B, B2C 채널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보고서는 페타 치즈 마켓이 양젖과 염소젖을 포함한 우유 생산의 확대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젖소, 염소 및 기타 일부 동물들로부터 생산된 우유가 치즈를 비롯해 다양한 유제품에 기본적인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

원래 페타 치즈는 양젖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것이 통례이지만, 염소젖 30%와 양젖 70%를 혼합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염소젖과 양젖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페타 치즈를 찾는 수요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한 예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젖소, 버펄로, 염소, 양 및 낙타 등의 젖으로 만들어진 우유 생산량이 전년대비 1.1% 증가해 약 8억8,700만 미터톤 분량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제품 혁신이 페타 치즈 마켓에서 눈에 띄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요기업들이 외식업계에 사용되는 페타 치즈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별로 볼 때 글로벌 페타 치즈 마켓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은 유럽시장이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는 2027년가지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지역으로는 아시아‧태평양시장이 꼽혔다.

이 때문일까? 보고서는 국가별 페타 치즈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면서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미국, 중국 및 일본 등과 함께 한국도 분석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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