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와 DHA가 면역력 강화 효가가 있다는 연구결가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필립 칼더(Philip Calder) 교수는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EPA 및 DHA 오메가-3 섭취가 증가할수록 면역력 증진과 염증 확산 억제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칼더 교수는 “ EPA 와 DHA 모두 염증 치료에 관여하는 화학 매개체의 전구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칼더 박사는 또 “코로나-19 환자가 EPA와 DHA를 섭취했을 때 상태가 호전되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대상이규환 건강연구소장도 “오메가3 를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를 함유한 경구영양보조액은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기 어려운 많은 암환자의 영양보충 및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실제로 2018년 두경부암 방사선 치료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경구영양보조액을 섭취한 환자들은 체중감소 예방, 칼로리 섭취량 증가 및 삶의 질 향상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힌편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 및 면역력 증진과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와 업계의 변화에 주목, 대상웰라이프와 함께 ‘글로벌 영양식 트렌드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션을 마련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필립 칼더(Philip Calder) 교수 및 대상 이규환 건강연구소장이, 두번째 세션에는 서울대학교 한성림 교수와 DSM-피르메니히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뇌건강 및 관절건강 부문의 엘레나 그로모보에바(Elena Gromoboeva) 총괄이 연사로 나서 각각 ▲면역 기능에서 EPA와 DHA의 역할 – 코로나-19 팬데믹이 과학 연구에 미친 영향 ▲영양 지원을 통한 암 환자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접근 및 제품 동향 ▲DSM 면역 보고서: 면역력 중심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 탐색 ▲비타민D: 대사성질환 모델에서의 면역조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박셀바이오,림프종 대상 '박스루킨-15주' 품목허가 변경 신청 |
2 | "바이오의약품 성공 견인 축, '제형' 연구개발 전략 중요성" |
3 | 약사회 선거 D-10, 해명-사퇴 촉구 빗발...요동치는 선거판 |
4 | 日 식물화학연구소, 국내 건기식‧제약업계와 ‘식물추출’ 제품 개발 현황 공유 |
5 | [기업분석]APR 2024년 3Q 누적 매출 4785억…전년比 28.7%↑ |
6 | 엔젠바이오,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진단 기술 국내 특허 승인 |
7 | "제대 내막 줄기세포 기술, 한국 1천만 탈모인에 새로운 삶 선사" |
8 | [기업분석] 콜마비앤에이치 3분기 매출 1474억원, 전년比 5.8%↑ |
9 | 미코바이오메드,최대주주 '제이앤에쿼티파트너스' 변경...경영 참여 |
10 | 약준모,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 권영희 후보 처벌 촉구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EPA와 DHA가 면역력 강화 효가가 있다는 연구결가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필립 칼더(Philip Calder) 교수는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EPA 및 DHA 오메가-3 섭취가 증가할수록 면역력 증진과 염증 확산 억제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칼더 교수는 “ EPA 와 DHA 모두 염증 치료에 관여하는 화학 매개체의 전구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칼더 박사는 또 “코로나-19 환자가 EPA와 DHA를 섭취했을 때 상태가 호전되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대상이규환 건강연구소장도 “오메가3 를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를 함유한 경구영양보조액은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기 어려운 많은 암환자의 영양보충 및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실제로 2018년 두경부암 방사선 치료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경구영양보조액을 섭취한 환자들은 체중감소 예방, 칼로리 섭취량 증가 및 삶의 질 향상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힌편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 및 면역력 증진과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와 업계의 변화에 주목, 대상웰라이프와 함께 ‘글로벌 영양식 트렌드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션을 마련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필립 칼더(Philip Calder) 교수 및 대상 이규환 건강연구소장이, 두번째 세션에는 서울대학교 한성림 교수와 DSM-피르메니히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뇌건강 및 관절건강 부문의 엘레나 그로모보에바(Elena Gromoboeva) 총괄이 연사로 나서 각각 ▲면역 기능에서 EPA와 DHA의 역할 – 코로나-19 팬데믹이 과학 연구에 미친 영향 ▲영양 지원을 통한 암 환자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접근 및 제품 동향 ▲DSM 면역 보고서: 면역력 중심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 탐색 ▲비타민D: 대사성질환 모델에서의 면역조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