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구미제(gummy) 유형 보충제 기업 탑검(TopGum)이 새로운 고함량 카페인 구미제 ‘구미치노’(Gummiccino)를 발매한다고 지난 2일 공표했다.
‘구미치노’는 탑검이 독자보유한 미세캡슐화 기술이 적용되어 풍미를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흡수도를 높인 제품으로 처음 선을 보였다.
이 기능성 구미제는 로부스타(rubusta) 품종 커피콩의 추출물로 제조되어 특유의 향과 맛, 색상 등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는 특징이 눈에 띈다.
탑검의 아미차이 바르-니르 대표는 “지금까지 커피향 카페인 구미제가 시장에서 나타내는 존재감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구미치노’는 새로운 ‘탑캡스’(TopCaps) 기술이 적용되어 바쁜 커피 애호가들이 구미제 섭취를 통해 쓴맛을 느끼지 않고 커피 특유의 풍부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바르-니르 대표는 단언했다.
탑검의 엘리 에드리 최고 운영책임자(COO) 겸 전략 파트너십 담당부사장은 “이 제품이 오랜 기간 동안 복잡한 개발과정을 거친 노력의 절정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지난 수 년 동안 우리는 구미제에 맞춤격으로 적용할 수 있는 ‘탑캡스’라 불리는 첨단 미세캡슐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에 힘입어 이제 소비자들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특유의 풍미와 향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구미제 하나는 섭취하는 것으로 즉각적인 자양(energizing) 효과까지 얻게 될 것이라고 에드리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미제는 최근들어 뉴트라슈티컬 마켓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시장조사기관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구미제 보충제가 글로벌 마켓에서 지난 2017~2022년 기간에 54% 발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탑검은 ‘구미치노’를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및 모카 등 3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치노’ 2개에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같은 4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미국민들이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상기할 때 ‘구미치노’의 시장잠재력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에드리 최고 운영책임자는 “우리가 보유한 미세캡슐화 시스템이 구강 내부가 아니라 위(胃) 내부에서 용해되는 자연물질로 카페인 입자를 코팅해 전신에 카페인이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탑캡스’ 기술에 추가로 기능성을 더한 신제품을 내년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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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노’는 탑검이 독자보유한 미세캡슐화 기술이 적용되어 풍미를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흡수도를 높인 제품으로 처음 선을 보였다.
이 기능성 구미제는 로부스타(rubusta) 품종 커피콩의 추출물로 제조되어 특유의 향과 맛, 색상 등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는 특징이 눈에 띈다.
탑검의 아미차이 바르-니르 대표는 “지금까지 커피향 카페인 구미제가 시장에서 나타내는 존재감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구미치노’는 새로운 ‘탑캡스’(TopCaps) 기술이 적용되어 바쁜 커피 애호가들이 구미제 섭취를 통해 쓴맛을 느끼지 않고 커피 특유의 풍부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바르-니르 대표는 단언했다.
탑검의 엘리 에드리 최고 운영책임자(COO) 겸 전략 파트너십 담당부사장은 “이 제품이 오랜 기간 동안 복잡한 개발과정을 거친 노력의 절정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지난 수 년 동안 우리는 구미제에 맞춤격으로 적용할 수 있는 ‘탑캡스’라 불리는 첨단 미세캡슐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 혁신적인 기술에 힘입어 이제 소비자들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특유의 풍미와 향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구미제 하나는 섭취하는 것으로 즉각적인 자양(energizing) 효과까지 얻게 될 것이라고 에드리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미제는 최근들어 뉴트라슈티컬 마켓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시장조사기관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구미제 보충제가 글로벌 마켓에서 지난 2017~2022년 기간에 54% 발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탑검은 ‘구미치노’를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및 모카 등 3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치노’ 2개에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같은 4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미국민들이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을 상기할 때 ‘구미치노’의 시장잠재력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에드리 최고 운영책임자는 “우리가 보유한 미세캡슐화 시스템이 구강 내부가 아니라 위(胃) 내부에서 용해되는 자연물질로 카페인 입자를 코팅해 전신에 카페인이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탑캡스’ 기술에 추가로 기능성을 더한 신제품을 내년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