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배양 동물세포 유래식품 안전성 이슈 “노”
푸드테크 기업 업사이드 푸즈 첫 시판 前 협의 종결
입력 2022.11.17 16:26 수정 2022.11.17 16:2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세계 각국에서 식품혁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공급의 혁신을 위해 심혈을 쏟고 있는 FDA가 배양 동물세포를 사용해 만든 식품에 대한 첫 번째 시판 前 협의(pre-market consultation)를 종결지었다고 16일 공표해 주목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FDA는 업사이드 푸즈(UPSIDE Foods)가 시판 前 협의 절차의 일부로 제출한 정보를 평가한 끝에 배양된 닭 세포를 사용해 제조된 육류대체식품(또는 배양육류)에 대해 현재로선 안전성 측면에서 추가로 요구하거나 질의할 내용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no further questions)

업사이드 푸즈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소재한 식품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업사이드 푸즈의 육류대체식품을 시중에 공급될 수 있기 전에 미국 농무부(USDA)와 FDA로부터 제조시설 요건 충족 유무를 평가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세포배양 시설의 등록,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의 수확 및 수확 후 검사, 식품 자체에 대한 농무부의 검사 등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세포배양 기술에 관한 관리‧감독은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이 FDA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배양 가축 또는 가금류 세포를 사용해 만들어진 식품들을 대상으로 이행하고 있다.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과 FDA는 지난 2019년 3월 FDA가 세포수집, 세포은행, 세포증식 및 분화 등을 총괄하는 등 규제의 틀을 공동으로 마련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FDA는 배양된 동물세포를 사용해 만들어진 식품에 대해 시판 前 협의 절차를 진행토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절차가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아니지만,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요구되거나 질의가 이루어진 내용들은 해소되어야 한다.

세포 수확기 단계에 진입하면 FDA에서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으로 이관된다.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가축 또는 가금류의 세포에서 유래된 식품들의 수확 후 공정과 상포부착 등을 감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가축 또는 가금류의 세포주에서 유래된 세포 배양식품들이 연방법을 충족하고 있는지와 상표 표기내용이 정확하게 기재되었는지 등을 검사하고 있다.

한편 세포 배양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식품기업들은 가축, 가금류 및 수산물 등으로부터 동물세포를 채취해 식품을 생산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고, 가까운 장래에 미국시장에 선을 보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FDA는 식품기술의 혁신을 지원하면서도 미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립하는 데 변함없이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배양된 동물세포를 사용해 제조된 식품들은 FDA의 관리‧감독이 적용되고 있는 다른 전체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안전성 등 동등하게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FDA, 배양 동물세포 유래식품 안전성 이슈 “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FDA, 배양 동물세포 유래식품 안전성 이슈 “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