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분해효소 결핍증 개선 일회용 포장 美 발매
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 개선액 ‘수크레이드’
입력 2022.09.16 16:50 수정 2022.09.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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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증(CSID)이란 설탕 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과일과 채소, 다수의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자당(蔗糖)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청소년 및 성인 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증 환자들은 만성 복통, 가스팽만, 묽은 변 및 설사 등 얼핏 일반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과 구분하기 어려운 증상들을 나타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소아 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증 환자들의 경우에는 극심한 수성(水性) 설사와 발육부전, 기저귀 발진, 과민성 및 산성(酸性) 변 등의 증상들을 수반하는 것이 통례이다.

이와 관련, 미국 플로리다주 남동부도시 베로비치에 소재한 희귀질환 전문 제약기업 QOL 메디컬(QOL Mediacl, LLC)이 체중 33파운드(15kg) 이상의 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증 환자들을 위해 ‘수크레이드’(Sucraid: 사크로시다제) 경구용 액제의 일회용 포장 제품을 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지난 6일 공표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제고시켜 줄 수 있을 전망이다.

QOL 메디컬 측은 지금까지 ‘수크레이드’를 병(甁) 용기 제품으로 발매해 왔다.

‘수크레이드’ 병 용기 제품은 소아 및 성인 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증 환자들이 복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의약품으로 발매되어 왔다.

‘수크레이드’는 유전적으로 수크라제가 결핍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효소 대체요법제의 일종이다.

장내(腸內)에서 자당의 흡수와 분해를 도와 유전성 수크라제-이소말타제 결핍증에 수반되는 위장관계 증상들을 완화시켜 주는 제품이다.

QOL 메디컬의 웡 타오 최고 운영책임자는 “이 만성질환을 나타내는 환자들이 치료하지 않은 채 증상을 방치할 경우 파괴적인 증상들로 인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우리 QOL 메디컬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약기업”이라고 말했다.

특히 웡 타오 최고 운영책임자는 “새로운 일회용 포장 제품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여 증상관리를 간편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수크레이드’ 일회용 포장 제품은 상온에서 3일 동안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여러모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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