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토너패드 카테고리 누적판매 2000만 개 돌파
해외 비중 70%, 1000만 개 돌파 9개월 만 판매 두 배 확대
입력 2026.03.04 08:35 수정 2026.03.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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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5년 12월 기준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5년 3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추가 1000만 개가 판매된 것이다. 단기간에 판매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됐다.

전체 판매량의 약 70%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해외 수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 ⓒAPR

토너패드는 토너가 충분히 적셔진 패드를 피부에 닦아내듯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별도의 화장솜 없이 각질 정돈과 피부결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간편한 사용 방식과 효율성을 앞세워 글로벌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디큐브는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주요 국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도 강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유통 다변화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제로모공패드’다. 이 제품은 2025년 아마존 대형 프로모션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뷰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2월부터 2026년 3월 첫째 주까지 1년 이상 아마존 토너&화장수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0월 APEC 경주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스킨케어 추천 제품’으로 ‘제로모공패드’를 언급했다. 직접 구매 사실을 공개하며 글로벌 소비자 관심이 확대됐다.

메디큐브는 ‘제로모공패드’를 중심으로 △딥 비타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 △PDRN 겔 패드 △코직애씨드 터메릭 비타 토너패드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성분과 기능을 세분화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00만 개 판매 돌파는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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